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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통위, 콜금리 0.25%P 전격 인상

한미간 금리차 0.75%포인트 차이로 다시 좁혀져

유연상 기자 | birdy100@newsprime.co.kr | 2006.06.08 10:59:03

[프라임경제] 금융통화위원회는 8일 콜금리를 0.25%p 인상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콜금리는 지난 2월 인상이후 4개월만에 4.25%로 오르게 됐으며 미국과의 금리(5%) 차이는 0.75%p로 다시 좁혀졌다.

금통위가 이날 콜금리를 전격적으로 올린 것은 무엇보다 미 FRB 벤 버냉키의장의 금리인상 강력시사함에 따라 이번에도 동결할 경우 금리차가 1%이상 벌어지는데 따른 부담감이 작용한게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또 중소기업 대출과 가계대출이 크게 늘어나면서 시중 유동성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는 점을 감안해 콜금리를 인상한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잇단 부동산 대책에도 부동산가격이 여전히 안정되지 못하고 있어 금리인상을 통한 시중 유동자금을 흡수함으로써 부동산가격 안정을 도모한것이 아니냐는 분석이다.

나아가 환율급락 고유가라는 악조건에도 경제 펀더멘털에 큰 타격을 입지 않은 것도 금통위가 콜금리를 올리는데 자신감을 얻은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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