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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스만 있으면 네이버에선 나도 만화가"

 

윤상호 기자 | crow@newsprime.co.kr | 2006.06.08 10:49:42

[프라임경제] NHN(035420)의 검색 포털 사이트 네이버는 누구나 쉽게 자신의 일상과 생각을 만화로 제작할 수 있는 만화 기반  사용자제작콘텐츠(UCC:User Created Contents)서비스 '네이버 툰'(toon.naver.com)을 공개한다고 8일 밝혔다.

   
'네이버 툰'은 사용자들이 마우스 클릭만으로 쉽게 수준급의 만화를 그릴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 지금까지 컴퓨터로 만화를 그리기 위해서는 포토샵 등 전문 이미지 편집 프로그램을 이용해야 했다. 이번 서비스를 위해 네이버는 넥슨과 공동으로 만화제작 프로그램 '툰 스튜디오'를 개발, 이미지 배치와 조합을 통해 자신의 생각을 쉽게 만화로 표현할 수 있게 했다.

'툰 스튜디오'에는 만화를 그리기 위한 기본기능과 함께 ▲귀여운 명랑 만화를 위한 '귀염팩' ▲코믹만화 분위기의 '개그팩' ▲ 독특한 동물만화를 그릴 수 있는 '마르스팩' ▲캐주얼한 느낌의 '오호팩' 등 등장인물의 캐릭터 얼굴모습 표정 동작 등을 모아놓은 4가지 종류 '이미지 팩'이 탑재돼 누구라도 편리하게 만화를 그릴 수 있다.

또 동식물 음식 생활용품 등 소품과 만화컷에 자주 활용되는 배경을 제공하고 더욱 풍성한 표현을 위해 사용자가 가지고 있는 사진을 만화에 삽입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만화작성시 블로그에 동시에 게시되도록 하는 블로그 연동 및 외부공개를 위한 RSS(Rich Site Summary)등 다양한 기능을 지원한다.

이람 NHN 센터장은 "그동안 수동적인 만화 콘텐츠 소비자였던 누리꾼이 '네이버 툰'으로 만화를 직접 그릴 수 있게 됨으로써 누리꾼간 커뮤니케이션 양식이 더욱 다양해 질 것"이라며 "누구나 쉽게 참여하고, 즐겁게 공감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네이버는 오는 28일까지 '네이버 툰'에 월드컵 관련 만화를 그리고, 다른 사용자의 만화에 공감하는 '툰 업'에 참여하는 사용자를 선발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오픈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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