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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널값 하락, LPL주가 최대21% 하락 위험

 

박효정 기자 | vicky@newsprime.co.kr | 2006.06.08 09:04:34

[프라임경제] 현대증권은 8일 초박막액정표시장치(TFT-LCD)의 6월 패널 가격도 추가 하락 위험이 높아 보수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며 중립의견을 유지했다. 특히 LG필립스LCD(034220)는 최대 21%의 추가 하락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

김동원 연구원은 패널가격의 지속적 하락 때문에 하반기 패널업체의 이익개선이 불투명해 그동안의 시장대비 초과하락한 LCD 업체 주가에도 불구 여전히 추가하락 위험이 있다고 평가했다.

이미 선두업체 현금원가 수준까지 하락한 모니터 패널도 가격하락 압력은 지속돼 현재 패널 구매자들은 6월 대비 4∼6달러의 추가적인 가격할인 요구를 하고 있으며 17인치, 19인치 모니터 패널가격은 각각 심리적 저항대인 100달러, 140달러 수준까지 하락할 수 있다는 것.

최근 AUO, CMO 등 대만업체가 8월까지 한시적인 PC 패널의 생산(10∼15% 감산)을 발표한 데 대해서도, 글로벌 PC 패널 생산능력의 축소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PC 패널가격 하락을 일시적으로 완화하는 단기처방에 그칠 것으로 김 연구원은 내다봤다. 특히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성을 기록하던 노트북 패널도 2분기에도 수요감소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어 LG필립스LCD에 대해서는 지나치게 낙관적인 실적 컨센서스와 2007년 2분기 이후에 의미 있는 수익성 개선이 가능하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 주가의 추가적인 하락위험은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적정주가는 2만7400원∼3만100원으로 현 주가수준에서 13~21%의 추가적인 하락위험이 있다고 판단돼 중립의견을 유지한다고 김 연구원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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