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올해 LPGA 한국 낭자들의 거세 반란이 일고 있다. 14차례 대회에서 우승 6회, 준우승
9회에 4차례나 우승과 준우승을 나란히 나눠 가지는 등 LPGA투어에서 우승 예상 1순위로 등장한 한국 낭자군이 이번에는 메이저 대회 우승컵을
향해 돌진한다.

8일(이하 한국시간) 밤부터 미국 메릴랜드주 하브드그레이스의 불록골프장(파72.6천486야드)에서 4일간 열리는 시즌 두번째 메이저대회 맥도널드 LPGA챔피언십에 모두 28명의 한국인 또는 한국계 선수들이 출전한다.
특히 SK텔레콤오픈에서 컷 통과라는 위업을 달성한 '천만달러의 소녀' 위성미(17.나이키골프)가 출전해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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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아마추어로 이 대회에 출전해 아니카 소렌스탐에 3타 뒤진 준우승을 차지했던 위성미는 장타력에 정교함을 겸비해 강력한 우승 후보로 손꼽히고 있다.
이와 더불어 통산 6승의 김미현과 5승을 따낸 한희원, 그리고 22승의 박세리(29.CJ)와 6승의 박지은(27.나이키골프)이 함께 출전 메이저대회 무승에서 탈피 한다는 각오를 내비치고 있다.
또한, 숍라이트클래식에서 통쾌한 역전 우승을 차지한 '신인왕 예약자' 이선화(20.CJ)도 특유의 강한 자신감으로 2주 연속 우승과 첫 메이저 우승컵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본인의 실수로 출전권을 상실한 이미나(25.KTF)와 김주미(22.하이트맥주)도 US오픈 출전권을 되찾기 위해 우승컵에 대한 남다른 목마름도 강해 그들의 경기도 주목할 만 하다.
주요 관전 포인트 가운데 하나는 번번이 우승 문턱에서 좌절하며 흔들리고 있는 소렌스탐의 대회 2연패 여부와 이 대회에서 2차례나 우승했던 박세리(29·CJ)의 부활이 관심거리다.
이밖에 로레나 오초아(멕시코)와 카리 웹(호주)이 첫번째 메이저대회인 나비스코챔피언십에 이어 또 한번 격돌할 예정이다.
SBS골프채널은 9일부터 4일간 오전 5시부터 본 대회를 생방송으로 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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