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올 겨울은 유난히 따뜻한 겨울이 될 것이라고 한다. 눈보다는 비가 자주 오고, 하루 이틀 춥다가 날이 풀리고 따뜻한 날씨가 지속된다고 한다. 하지만 겨울은 겨울인지라 손, 발이 꽁꽁 어는 듯하다. 춥고 더운 날씨만큼이나 겨울과 여름의 특징이 뚜렷하다. 여름을 좋아하는 사람은 열정적이고 겨울을 좋아하는 사람은 차분하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계절에 대한 특징은 확연하게 나눠진다.
춥고 더운 날씨가 확연하다 보니 추운 겨울에는 더운 여름이 그립고 더운 여름에는 추운 겨울이 그립기 마련이다. 하지만 이 추운 겨울에 마냥 여름을 그리워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여름철이면 요로결석을 걱정하는 사람들이다. 여름철이면 땀은 많이 흘리지만 수분 섭취가 적으면 요로결석이 생기거나 이미 치료를 했다 해도 재발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겨울이라고 해서 안심할 일은 아니다. 여름철 발병이 더 많기는 하지만 쉽게 고치지 못하는 식습관과 생활습관으로 인해 겨울철에도 요로결석이 생기기 때문이다. 또한, 요로결석은 재발율이 높아 계절이 상관없이 조심해야 한다.
맨파워비뇨기과 나경일 원장은 “요로결석은 우리 몸속에 소변이 흐르는 길인 신장, 요관, 방광 등에 생기는 돌을 의미한다.”고 설명한다.
요로결석은 환경적으로 체내의 수분손실이 많고 온도가 높아 땀이 많이 나면 소변의 농축이 많이 되어 소변 내 결석 알갱이가 잘 뭉쳐 결석이 생기게 된다. 하지만 환경적인 원인 이외에 질병이나 식습관으로 인해 생기는 경우도 많아 겨울철에도 요로결석이 생길 수 있다.
요로결석의 성분 중 대부분이 칼슘염에 의한 결석으로 운동이 부족한 사람은 뼈 속에 있는 칼슘이 유리화되면서 혈액 내의 칼슘 농도가 높아지면서 요로결석이 발생 할 수 있다. 규칙적이고 적당한 운동으로 예방할 수 있다.
또한 음식을 짜게 먹거나 과도하게 칼슘을 섭취하는 경우에도 요로결석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음식을 싱겁게 먹도록 해야 한다. 수분섭취도 중요한 예방 방법이 된다. 칼슘이나 수산 등의 성분이 많은 음식을 섭취하면 결석이 잘 생기기 때문에 이러한 성분을 희석하기 위해서는 적당량의 수분을 조금씩 자주 마셔주는 것이 좋다.
극심한 복부 통증과 함께 속이 메스껍고 구토가 나거나 소변에서 피가 보이는 경우에는 요로결석을 의심하고 조기에 가까운 비뇨기과를 찾아 검사하는 것이 좋다. 치료보다 중요한 것은 예방이다. 수분의 섭취를 늘리고 꾸준한 운동과 함께 싱겁게 먹는 식습관과 생활습관을 길러 요로결석이 재발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
<도움말=
멘파워비뇨기과 수원센터 나경일 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