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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2010년 ‘수주 14조원’ 목표

 

배경환 기자 | khbae@newsprime.co.kr | 2010.01.04 14:17:37

[프라임경제]대우건설이 2010년 한 해동안 수주 14조원, 매출 7조5000억원을 달성하겠다는 사업목표를 제시했다.

   

<대우건설 서종욱 사장>

이와 관련 대우건설 서종욱 사장은 4일 신년사를 통해 이같이 밝히며 2010년에는 영업이익률 5.7%, 영업이익 4241억원을 달성하고 해외매출 비중을 30% 이상 확대해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특히 LNG 및 발전소 분야와 나이지리아, 리비아, 알제리 등 주요 거점국가에서의 영업을 강화하고 국내·외 전문 엔지니어링사와의 협력 강화로 오일 및 가스분야의 수주를 확대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여기에 사우디, 이라크, 동유럽, 남미 등 신규시장 개척을 통해 시장 다변화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밖에 통합 시스템 인프라 구축을 통해 관리시스템 수준을 높이고 2010년을 ‘해외공사 원가개선의 원년’으로 삼아 원가 경쟁력 강화에 나서겠다고 언급했다.

서 사장은 “현재 수주중심의 평가지표를 개선해 장기적 관점에서의 성장과 수익성을 중시하는 새로운 평가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라며 “우리가 특정그룹에 속해있거나 또는 독자적인 경영을 하게 되거나에 관계없이 대우건설은 영원한 대우건설”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우건설은 지난 2009년 해외 단일 공사로는 최대 규모인 11억7000만달러의 ‘루와이스 정유시설’을 수주한 바 있으며 독자적으로 개발한 바이오가스 생산 공법인 ‘DBS공법’은 2009년 정부가 지정한 10대 신기술에 선정되면서 향후 140조원으로 추산되는 세계 시장으로의 교두보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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