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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 해' 맞은 범띠 인사는 누구?

정몽구 회장 등 총 506명 '범띠' 재계 인사

이철현 기자 | lch@newsprime.co.kr | 2009.12.24 10:40:55
[프라임경제]2010년 새해가 곧 다가오는 가운데 경인년(庚寅年) ‘호랑이 해’를 이끌어 갈 ‘범띠’ 재계 인사는 누구일까.

24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1796개 상장사 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의 출생년도를 조사한 결과 ‘호랑이 해’에 태어난 ‘범띠’ 재계 인사가 506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현직 그룹 총수나 회장으로 경영 일선에서 활약 중인 재계 인사는 53명이고 명예회장이 3명, 부회장이 11명, 사장급 CEO가 91명이다.

현대차그룹 정몽구 회장, STX그룹 강덕수 회장, 삼양사그룹 김상하 회장, 하이트그룹 박문덕 회장, 현대산업개발 정몽규 회장, 태광그룹 이호진 회장, 두산건설 박정원 회장이 ‘범띠’ 현직 총수다.

이들 외에도 삼양통상 허남각 회장, 롯데관광 김기병 회장, 계룡건설 이시구 회장, 삼환기업 최용권 회장, GS네오텍 허정수 회장, LS산전 구자엽 회장, 영풍산업 장철진 회장, 한미반도체 곽노권 회장, 경인양행 김동길 회장도 회사를 이끌고 있는 ‘범띠’ 재계 총수들이다.

금융계 ‘범띠’ 인사로는 신한금융지주 라응찬 회장, 코리안리재보험 원혁희 회장, LIG손해보험 구자준 회장, KTB투자증권 권성문 회장, 솔로몬금융그룹 임석 회장이 있다.

제약업계에서는 부광약품 김동연 회장, 경동제약 류덕희 회장, 일동제약 윤원영 회장, 삼천당제약 윤대인 회장 등 ‘범띠’ 총수들이 경영 일선에서 활약 중이다.

명예회장으로는 대림산업 이준용 명예회장, E1그룹 구평회 명예회장, 한솔그룹 조동혁 명예회장이 ‘범띠’ 명예회장이다.

현재 부회장으로 재직 중인 ‘범띠’ 경영인은 GS리테일 허승조 부회장, 태영건설 변탁 부회장, SK케미칼 김창근 부회장, 두산 이재경 부회장, 영풍정밀 최창규 부회장, 녹십자 박용태 부회장이 있다.

또 현직 사장으로 활약 중인 기업 오너가 친인척 ‘범띠’ 경영인으로는 KCC 정몽익 사장, 현대홈쇼핑 정교선 사장, 한미반도체 곽동신 사장, 대웅제약 윤재승 사장, 중앙건설 조승규 사장이 등장했다.

대기업 CEO 중에서는 삼성정밀화학 배호원 사장, 현대건설 김중겸 사장, 롯데제과 김상후 사장, 삼성물산 정연주 사장, 삼성테크윈 오창석 사장, 대림산업 김종인 사장, 삼성토탈 유석렬 사장, 코오롱 한준수 사장, 한화석유화학 홍기준 사장이 ‘범띠’다.

벤처기업 CEO ‘범띠’ 인사는 성광벤드 안재일 사장, 주연테크 이우정 사장, 플랜티넷 김태주 사장, 중앙백신 윤인중 사장, 엠텍비젼 이성민 사장, 유니퀘스트 임창완 사장, 모아텍 임종관 사장이 있다. 또 안철수연구소의 설립자인 한국과학기술원 안철수 교수도 ‘범띠’ 인사다.

이와 함께 한진해운 최은영 회장, 정몽구 회장의 맏딸인 이노션 정성이 고문과 한진그룹 조양호 회장의 맏딸인 대한항공 조현아 상무, 인크루트 서미영 상무 등은 현재 경영 일선에서 맹활약중인 ‘범띠’ 여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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