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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쇼핑사, "기부도 하고 물건도 구입하고"

 

정유진 기자 | yjin@newsprime.co.kr | 2009.12.22 15:48:04

[프라임경제] 홈쇼핑 업체들의 '착한 기부'가 시작됐다. 업체들의 기부 물건은 구입도 하고 기부 할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기에 더욱 기쁜일이다.

GS샵은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 간 ‘천원의 나눔,오늘은 내가 산타’ 특집으로 꾸미고 TV홈쇼핑 방송과 인터넷 쇼핑몰을 통해 고객이 주문할 때마다 GS샵이 1천원씩 기부금을 조성해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불우이웃돕기에 사용되는 금액은 모두 GS샵이 부담한다.

GS샵의 TV홈쇼핑과 인터넷 쇼핑몰의 일 평균 구매고객은 8만 명 정도로, 이틀 간 진행되는 이번 모금 행사를 통해 1억6000만원 이상이 기부될 것으로 예상된다.

GS샵은 크리스마스인 25일 오후 3시15분부터 30분 간 참여형 기부상품 ‘신생아 모자뜨기 키트’의 특별 판매 방송도 진행한다.

이 상품은 국제아동권리기관 세이브더칠드런이 벌이고 있는 ´신생아 살리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직접 손으로 짠 따뜻한 털모자를 전달해 저체온증으로 사망하는 아프리카 신생아들의 사망률을 획기적으로 낮추자는 취지로 시작됐다.

CJ오쇼핑은 오는 27일 남산 N서울타워 메인 광장에서 '오! 쇼핑의 기적'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행사는  CJ도너스캠프를 통해 지역 공부방과 아동센터에서 접수된 사연들을 N타워 방문객들에게 소개하고, 각각의 사연이 부착된 선물상자 모양의 후원함에 모금을 받는 형식이다.

‘사랑의 엽서’ 이벤트도 더불어 진행 중이다. 후원함에 1000원 이상을 기부한 방문객에게는  크리스마스 엽서를 증정하고, 무료로 우편 발송도 해준다.

한편, CJ오쇼핑은 오는 27일 일요일 오후 6시 20분부터 동명(同名)의 특별 모금 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50% 할인된 명품백과 사진작가 김중만씨의 작품들을 판매하며 전화 모금도 실시한다. 

롯데홈쇼핑은 오는 29일 까지 TV홈쇼핑에서 판매되는 보험상품을 대상으로 '고객사랑 이웃나눔 기금마련 후원방송'을 진행한다.

이번 기부방송은 연복리 4.9%의 이자를 지급하는 저축보험의 기능을 추가해 고객들에게 특히 인기가 좋은 롯데홈쇼핑 단독 상품인 금호생명 '신통방통건강보험'을 비롯해 AIA생명, 삼성화재, LIG손해보험, 현대해상, 라이나생명의 6개 회사가 함께 한다.

적립된 후원금은 롯데홈쇼핑과 환경캠페인을 공동으로 펼치고 있는 열린의사회에 12월 중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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