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올해 국내 자동차 생산이 5000만대를 넘어서고 수출도 3000억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됐다.
29일 한국자동차공업협회(KAMA)는 자동차의 날 3주년을 맞이해 한국 자동차산업이 국민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제조업 생산의 11.0%, 고용의 8.8%, 총수출의 13.4%, 총세수의 16.5%, 국가 무역수지흑자의 143%를 점하는 등 국가 핵심 전략산업으로 자리잡았다고 평가했다.
향후 국내 자동차산업은 2010년 세계 ‘자동차 4강’ 목표달성과 세계 초일류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국내외에서 700만대 생산체제를 구축해 세계시장의 10%를 점유하고, 국민소득 3만달러 국가 건설의 견인차 역할을 수행할 비전있는 산업이라고 KAMA는 소개했다.
특히 올해말 기준 한국자동차 생산대수 5120만대를 일렬로 나열하면 총24만5760㎞로 지구를 6.1회 회전할 수 있는 길이이며 수출된 자동차 2529만대를 일렬로 나열하면 총 12만1392㎞로 지구를 3.0회 회전할 수 있는 길이라고 KAMA는 설명했다.
한국 자동차산업은 작년 세계생산점유율 5.6%를 차지 미국, 일본, 독일, 중국에 이어 5위국으로 성장했고 수출도 작년 259만대를 수출해 4위국으로 성장했다.
이에 KAMA는 이날 한명숙 국무총리를 비롯한 주요인사와 자동차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3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자동차의 날은 자동차산업이 수출주도산업으로 수출누계 1천만대를 돌파한 1999년 5월 12일을 기념일로 선정한 바 있다.
이 날 행사에서는 ▲은탑산업훈장 르노삼성차 윤정호 부사장 ▲동탑산업훈장 현대자동차 강호돈 전무 ▲철탑산업훈장 화신 정 호 사장 등 산업훈장 4명, 산업포장 3명, 대통령 표창 4명, 국무총리 표창 3명, 산업자원부 장관 표창 20명 등 총 34명이 정부 포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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