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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도서] '비즈니스 프로세스 컨설팅 핸드북’

 

한종환 기자 | hjh@newsprime.co.kr | 2009.12.21 08:41:30

[프라임경제] 현업 컨설턴트들이 선택한 비즈니스 개선을 위한 최고의 길잡이

◆'비즈니스 프로세스 컨설팅 핸드북’

비에른 아네르센 지음 / BPM 연구회 역 
이앤비플러스 펴냄
400쪽 / 1만9000원

   
 
이 책은 유럽 최고의 연구 기관 중 하나인 노르웨이 산업과학기술연구소의 책임 연구원이자 노르웨이 과학기술대학교의 교수인 저자가 세계적인 품질 전문 기관인 미국 품질협회에서 출판한 원서를 국내 최고의 종합 IT 서비스업체인 LG CNS의 비즈니스 및 IT 컨설팅 전문가들이 주축이 되어 구성한 BPM 연구회의 회원들이자 풍부한 현장 경험을 갖춘 현업 실무자들이 1년여에 걸쳐 스터디한 결과물이다.

말 그대로 최고의 저자와 최고의 기관 그리고 최고의 역자들이 모여 만든 이 책은 현재 비즈니스 프로세스 개선 업무에 종사하는 이들뿐 아니라 품질 개선 및 지속적 개선에 관심을 갖고 있는 모든 이들을 위한 최고의 길잡이이다.

1990년대 이후 비즈니스 프로세스는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 화두로 대두되기 시작했다. 이 시기부터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관심의 초점이 기능적 전문화에서 프로세스 재설계로 점차 이동하게 되었으며, 이러한 움직임은 오늘날 더욱 강화되고 있다.

부서 단위의 업무 최적화의 한계 및 부작용을 경험한 기업들은 고객을 중심으로 전통적인 기능 중심 조직을 프로세스 중심 조직으로 전환하고 있다.

전통적인 부서 단위의 조직에서는 각 단위가 자신의 책임 범위 내에서만 성과 수준을 최적화하려고 할 뿐만 아니라 자기 부서의 영향력과 권위 또한 극대화하고자 하기 때문에 부서 간 업무 목표 및 처리 방법을 둘러싼 충돌이 발생하고, 따라서 부서 간을 가로질러 운영되며 각 조직 단위의 협조가 요구되는 프로세스는 어려움을 겪게 된다.

결국 조직 전체의 성과 수준은 단위 부서 성과 수준의 총합보다 작게 되며, 고객을 만족시키기보다는 단위 조직의 이익을 우선시하게 되는데, 이러한 현상을 잭 웰치는 “얼굴은 상사를 향하고 고객에게는 엉덩이를 보이는 자세”라고 표현한 바 있다.

따라서 회사를 여러 개의 부서로 바라보던 시각이 비즈니스 프로세스에 초점을 맞추는 것으로 변화했는데, 이 책은 이렇게 부서 중심이 아닌 비즈니스 프로세스에 초점을 맞추어 각 조직들이 어떻게 비즈니스를 개선해야 하는지에 대한 실천적 방법론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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