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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1·2차 감자 및 유상증자 실시

 

김병호 기자 | kbh@newsprime.co.kr | 2009.12.17 16:08:09
17일 법원으로부터 회생계획안을 인가 받은 쌍용차가 3자 배정유상증자 및 1·2차 감자를 결정했다.

쌍용차는 최대주주는 액면가 5000원의 보통주 5주를 액면주 1주로, 소액주주는 3주를 액면주 1주로 병합하는 자본감소(감자비율 73.51%)를 실시한다.

감자기준일은 27일이며 이번 감자로 자본금은 6040억2310만원에서 1600억400만원으로, 발행주식수는 1억2080만4620주에서 3200만916주로 줄어든다.

쌍용차는 씨티뱅크 엔에이 런던브렌치와 만도, 골드만삭스 자산운용 외 1231건 등을 대상으로 3894억3804만5000원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한다. 신주 발행가액은 주당 5000원, 7788만7609주가 발행된다.

쌍용차는 2차 감자에서 모든 주주에 대해 액면가 5000원의 보통주 3주를 액면주 1주로 병합하는 감자(감자비율 66.67%)를 실시한다.

감자기준일은 1월17일이며 이번 감자로 자본금은 5494억4200만원에서 1831억4500만원으로, 발행주식수는 1억988만8525주에서 3662만9101주로 각각 줄게 된다.

1, 2차의 자본감소 및 유상증자 이후 남은 3660여만주는 2010년 2월12일 상장될 예정이다. 또한 회생계획 인가결정 및 발행주식총수의 10% 이상 감자 결정에 따라 거래 정지됐다. 매매거래정지 일시는 17일 14시 40분부터이고 해제일시는 18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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