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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저가 원자재 투입이 관건

 

류현중 기자 | rhj@newsprime.co.kr | 2009.12.14 09:40:08

[프라임경제]곽병철(필명:피터린치)애널리스트는 현대제철에 대해 저가 원자재를 적극적으로 투입하면서 4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대비 180억원 증가한 1757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현대제철[004020]의 목표주가가 9만9000원으로 PER 7.2배, PBR 1.1배로 업종 PER 11.27배 보다 저평가 되어있으며 4년 연속 배당금은 500원을 유지해 배당수익률은 다소 저조하다고 평가했다.

2009년 현대제철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분기대비 각각 5%와 40.9% 상승한 1조9471억원, 1352억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2832억원 달성했다.

이는 영업외수익과 지분법이익의 증가와 영업외비용이 감소한 탓으로 보인다. 또한 1분기 이후 봉형강의 수요회복이 판매량 증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차 및 현대모비스의 실적개선에 따른 지분법이익 증가가 실적 호조세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반면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37.3%, 64.4% 하락한 2조498억원과 1548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외수익이 6228억원으로 늘어난 점이 순이익 증가에 크게 기여를 한 것과 현대차 지분 1조3368억원을 매각하면서 나온 시세차익이 일회성 요인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피터린치 애널리스트는 “3분기 내수시장의 어려움은 지속됐지만 국제 철강재 가격 상승에 힘입은 수출부문의 수익성이 개선된 점과 부원료 대체재 개발, 에너지 절약을 위한 조업방법 개선 등으로 인한 판관비의 절약이 이익 달성에 도움을 주었다”고 분석했다.

이어 그는 “지난 11월 철근, 형강, 열연 등 주요 제품의 단가가 톤당 5만원 인하됨에 따라 4분기 수익성이 소폭 둔화될 것이다”며 “하지만 중국 위안화 절상 후 중국 철근 수출가격이 상승하고 이에 따른 수입물량 감소로 국내 철근과 형강 출하량이 증가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현대제철 구성 현황

현대자동차 계열의 종합제철회사로 거듭나는 철강전문업체로 주요 매출품목은 봉강․형강(65.9%), 열연(26.5%), 중공업(7.3%)로 수출이 27%를 차지하고 있어 내수비중이 높은 회사이다.

주요주주는 기아자동차외 5인이 34.02%를 보유하고 있고, 기아차, 현대차, 현대카드, 현대캐피탈, 현대모비스, 현대하이스코, 현대파워택을 관계회사로 두고 있다.

※곽병철(필명:피터린치)는 투자의 방향을 타이밍에 강한 가치투자로 기업의 가치분석을 통하여 완벽한 분석과 투자실행을 추구한다.

곽병철 애널리스트는  SK증권, 한국경제TV에서 증권전문가로 활동 했으며, 현재 맥TV(www.maktv.co.kr)에서 투자분석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자료제공:맥TV(www.maktv.co.kr) ‘대한민국 No.1 온라인 증권전문가 방송 -1588-98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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