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2030 여성 소비자의 지갑이 열리기 시작했다. 시세이도가 9월 론칭 한 프레스티지 라인 안티에이징 제품인 ‘퓨처솔루션 LX’의 매출 동력은 20대와 30대 젊은 소비자다.
안티에이징 케어 과정을 3단계로 대폭 간소화 시켜 4개의 제품으로 구성된 퓨처솔루션 LX의 경우 △론칭 3주 만에 3개월 물량이 완판 됐으며 △지난 3개월 시세이도 총 매출의 13%를 달성했다.
특히 안티에이징 스킨과 에센스의 기능을 원 스톱으로 구현한 ‘소프너’가 젊은 소비자층의 사랑을 가장 많이 받은 제품으로 나타났다. 소프너의 경우 지난 3개월 간 판매된 퓨처솔루션 LX 매출 중 △수량과 금액 차원에서 각각 47%와 37%를 차지했으며 △매출의 50%가 2030 소비자에서 발생했다. 프레스티지 안티에이징 제품에 대한 2030 여성 소비자들의 관심과 소비 패턴의 변화를 드러내는 대목이다. 또 이번 매출 조사 결과 2030대 직장인 유동인구가 많이 찾는 명동, 삼성동, 압구정에 위치한 백화점에서의 매출 성장이 눈에 띄었다.
시세이도 커뮤니케이션팀 민선영 차장은 “안티에이징 제품 구매층이 확실히 젊어지고 있다”며 “젊을 때부터 관리를 해야 동안 얼굴을 유지 할 수 있다는 인식이 보편화되고 있는 결과”라고 말했다. 과거에는 40대가 안티에이징 제품의 타깃 소비자층이었다면, 올 들어 소비자층이 2030으로 낮춰졌고 실제로 이들 젊은 여성들이 매출 증대를 이끌고 있다는 설명이다.
시세이도에 따르면 안티에이징 제품은 다른 화장품들에 비해 가격대가 높고 소비자 층도 넓어지고 있어 2010년 화장품 업계의 이머징 마켓으로 브랜드 간 마케팅 전쟁도 치열할 전망이다.
‘시세이도 퓨처 솔루션 LX’는 클렌징폼-에센스 소프너-에멀전 크림 3단계만으로 완성되는 안티에이징 스킨케어 시스템이다. 피부 노화의 원인인 서핀b3의 생성을 근본적으로 막는 스킨제너셀 1P성분이 피부에 탄력과 수분을 채우고 탄력과 윤기 있는 피부로 가꿔준다. 특히 스킨과 에센스가 결합된 에센스 소프너는 바르는 즉시 거칠어진 피부를 촉촉하게 바꿔주어 바쁜 2030 직장인들이 간편하게 안티에이징 효과를 누릴 수 있어 큰 인기를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