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대학시절 ‘자본시장’의 매력에 빠져 27세에 투자자문회사를 설립한 박현주 회장. 그는 ‘한 분야에서 10년 이상 정진해야 한다’는 인생철학에 따라 금융업계 입문 후 10년만인 지난 1997년 미래에셋을 창업하기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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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래에셋 박현주 회장 |
미래에셋은 현재 국내에서 주식형펀드 시장점유율 약 35%를 차지하고 있으며, 글로벌시장에서는 이머징마켓 주식형펀드의 약 8%를 운용하는 이머징마켓 운용규모 최대의 위상을 자랑하고 있다.
이는 도전을 통해 시장을 창조하겠다는 정신으로 투자를 아끼지 않았던 박 회장의 노력의 결실인 셈이다.
이러한 박 회장이 지난 10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제3회 언스트앤영 최우수 기업가상’ 시상식에서 최고 영예인 마스터(Master)상을 수상했다.
언스트앤영 최우수 기업가상이 국제적인 경영대상으로써 세계무대에서 국내 기업인들의 위상을 높여 한국경제에 활력소가 될 것이란 기대에 비쳤을 때 박 회장의 이번 수상은 더욱 이해가 되는 대목이다.
이와 관련, 이날 박 회장은 자리에서 “초심으로 돌아가 고객과 한국자본시장의 발전에 기여하라는 격려와 채찍으로 알겠다”며 “고객이 있어 미래에셋이 존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이어 “이번 상은 미래에셋이 빨리 성장하고 많은 이익을 냈기 때문이 아닌, 미래에셋이 창조한 가치와 창업초기부터 추진해 온 사회적 책임 활동에 대한 평가라고 감히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1998년 국내 최초로 뮤추얼 펀드를 도입한 이래, 박 회장이 이끄는 미래에셋은 국내 최초 개방형 뮤추얼펀드 소개, 적립식 펀드의 대중화, 국내 운용사 최초 해외진출 등 최초라는 단어가 따라붙었다.
미래에셋은 현재 서울, 홍콩, 인도, 미국, 영국, 브라질 베트남을 연결하는 글로벌운용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으며, 해외로 금융을 수출, 고객의 부를 증진시키는 것과 더불어 아름다운 한국의 자본주의를 만들기 위해 점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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