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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 타는 향수, 겨울에 뿌리면 매력도 두 배!

 

정유진 기자 | yjin@newsprime.co.kr | 2009.12.08 09:59:30

[프라임경제] 향수는 여성과 남성에게 없어서는 안될 '완소' 아이템이 된지 오래다. 향수는 상대방의 기분을

   
 
좋게 하기도 하며 그 사람의 이미지를 형성 한다. 특히 연말을 마무리하는 파티나 모임이 많은 이맘때 고혹적인 향수 냄새는 한층 낭만적인 분위기를 돋운다.

아이스타일24 공용련MD는 “겨울철 차가운 공기는 향수가 퍼지는 것을 막아 강렬한 향의 자극을 완화시켜 준다”며 “근거리에서 풍기는 본인의 체취와 향수의 향이 섞이면 상대방에게 더욱 매력적으로 어필할 수 있다”고 전했다.

◆우아한 느낌과 매혹적인 향
여성에게는 관능적이고 매혹적인 머스크 계열과 우아한 느낌을 지닌 쟈스민 향, 후각을 강하게 자극하는 스파이시 노트 계열이 적당하다. 가죽 재킷이나 모피, 캐시미어 코트 등 동절기 의류에서 느껴지는 특유의 동물향, 즉 ‘애니멀 노트’와 조화롭게 어우러질 뿐 아니라, 겨울철 추위로부터 포근하게 감싸주는 향을 지녔기 때문이다.

동물의 분비물에서 추출한 ‘머스크 향’은 살 냄새 같은 친근함으로 ‘애니멀 노트’와 최상의 매치를 이룬다. 편안하고 오래 가는 매력도 있어 겨울철 가장 사랑 받는 향이기도 하다. 일반적인 꽃 향기 중 가장 애니멀 노트에 가까운 쟈스민향 또한 고상한 느낌으로 모피 코트나 퍼 장식 의상에 활용하기 좋다. 이 밖에도 시나몬, 페퍼, 진저처럼 톡 쏘는 스파이시 계열의 향수는 뿌리는 몸을 덥게 하는 효과가 있어 기온이 뚝 떨어진 날 뿌리기 제격이며, 바닐라향이 가미돼 따스함이 느껴지는 오리엔탈 계열 향수도 겨울 향수로 적합하다.

◆은은히 퍼지는 무거운 느낌의 향수

   
 
남성은 하루 종일 상큼한 향이 퍼지는 시트러스가 조금 가미된 묵직한 우디 타입 향수가 가장 잘 어울린다. 남성용 향수에 든 시트러스향은 그다지 강하지 않아 겨울철에도 좋으며, 추가로 삼나무향이 더해지면 톡 쏘면서도 상쾌한 향이 나기 때문에 남성적인 매력을 더욱 부각시킬 수 있다. 부드러운 머스크 향이나 진저, 페퍼향이 가미된 스파이시 계열 향수, 마음을 편안히 가라앉게 하는 시프레 타입도 강하지 않고 은은한 느낌으로 뿌리기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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