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내년부터 법인사업자에 대한 전자세금계산서 발행이 의무화되면서 발행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카드가 나왔다.
전자세금계산서를 무료로 발행해주는 기업은행의 기업 전용 ‘택스빌(Taxbill) 카드’가 바로 그것이다.
2010년부터 법인사업자는 관련법의 개정에 따라 기존의 종이세금계산서 대신 ‘전자세금계산서’를 의무적으로 발행해야 한다.
전자세금계산서란 사업자 간 거래(B2B) 시 손으로 공급가액, 부가가치세액 등을 작성해 주고받던 세금계산서 대신 인터넷, 전화, 부가통신망(VAN,Value-added Network) 등을 통해 세금계산서를 발행하고 이를 국세청에 전송하는 것이다.
국세청 사이트 e세로(www.esero.go.kr)외에 발급대행 사이트를 이용하는 경우 통상 건당 100~200원의 비용이 발생하지만 택스빌카드 고객은 무료로 발행이 가능하다. 월 평균 1000장씩 발행하는 기업의 경우 연간 120~240만원의 비용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7일 출시된 이 카드는 전자세금계산서 발행과 부가세환급 내역을 한 곳에서 관리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한편, 국세청은 전자세금계산서 발행을 내년 법인사업자부터 의무화한 뒤 단계적으로 개인사업자로 확대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