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최근 인기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에서 강원 영월군이 잇따라 소개되면서 한우 관광명소 영월 다하누촌도 덩달아 특수를 보고 있다.
한우전문기업 다하누(1577-5330)는 이달 들어 영월 다하누촌 평일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00%나 급증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품목별로는 사골이나 꼬리 등 겨울철 몸보신 뼈 관련 상품 매출이 두 배 이상 뛰어오르며 상승세를 주도했다.
인기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인 ‘KBS 1박2일’ ‘SBS 패밀리가 떳다’에 다하누촌을 비롯해 선암마을 한반도지형, 선돌, 청령포 등 영월군의 주요 관광명소가 한달 가까이 매주 말 방송을 타면서 방문객 수와 매출이 큰 폭으로 뛰어올랐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또한 ‘사골 최저가 판매 선포식’을 갖고 진행중인 대형마트와의 가격 경쟁과 소비자 참여 1인 릴레이 캠페인 등이 언론 및 소비자들의 큰 관심을 불러일으킨 것도 매출 증대에 한몫하고 있다는 평가다.
현재 영월과 김포 다하누촌에서는 사골(100g)을 1400원에 판매하고 있으며, 이는 대형마트에 비해 최대 50% 가까이 저렴한 수준이다. 꼬리와 우족도 각각 100g에 1900원, 2500원에 판매중이다.
다하누 관계자는 “인기 프로그램에서 영월이 소개된 이후 외지 관람객들이 크게 늘면서 지역경제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다하누촌도 인근 박물관과 펜션 등과 입장료 할인 혜택 등 상생협력을 강화해 관광객 유치에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