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11월 소비자 물가가 지난해 대비 2.4%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통계청의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11월 소비자 물가는 이같은 추세를 보였다.
한편 전월 대비로 따지면 0.2% 올랐고, 한달 만에 상승세로 반전된 것이다.
식료품 등 생활물가지수는 작년 같은 달에 비해 2.3% 상승했지만 전월 대비로는 변동이 없었다.
생선·채소·과실류 등 신선식품지수는 작년 11월에 비해 4.4% 올랐으나 전월보다는 3.6% 하락했다. 농산물·석유류 제외지수는 작년 동월 대비 2.5%, 전월 대비 0.2% 각각 상승했다.
한편, 서비스 부문은 1.8% 오른 가운데 공공서비스가 1.5%, 개인서비스가 2.0%였고 집세는 1.1%의 상승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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