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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세종시 문제 추가언급 거부

 

임혜현 기자 | tea@newsprime.co.kr | 2009.11.29 19:12:44

[프라임경제]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세종시 원안 수정 불가 입장을 간접확인했다.

29일 박 전 대표는 모친 고 육영수 여사 고향인 충북 옥천을 방문했으며, 이 자리에서 세종시 문제에 대한 견해를 질문받았다. 이는 이명박 대통령이 주중에 '특별 생방송'을 통해 대국민 사과와 함께 원안 수정 불가피를 역설한 데 따른 반응을 묻는 것.

그러나 박 전 대표는  기자들이 "이 대통령이 세종시에 대해 언급했고 사과도 했다"고 박 전 대표의 입장을 물었음에도 "얘기한게 이미 다 보도가 됐는데"라고만 말해 입장 변화가 없고 이 대통령 발언에 대해서도 따로 말하고 싶지 않음을 시사했다.

박 전 대표는 세종시를 원안대로 추진하되 필요하면 자족기능을 보완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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