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광주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의 ‘여성취업실적 조작 및 부풀리기 파문’ 이 또 도마에 올랐다.이번 파문은 시정질문, 행정사무감사에 이어 이번 2010년도 광주광역시 예산안심의 과정에서 다시 제기되어 올해만 3번째 지적이다.
나종천 광주시의원은 26일 여성청소년정책관실 예산심의에서 “동일한 건에 대해 세 번씩이나 질문을 한 것은 여성청소년정책관실에서 제출한, ‘광주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의 ‘일자리 창출 실적관련 서류가 제출 할 때 마다 취업실적이 조작되었는지 모두 다 틀리기 때문이다”고 꼬집었다.
나 의원은 “취업창업등록대장(새일본부)”의 취업실적을 보면 4. 20일 239명으로 48명이나 차이가 나고, 6. 5일은 462명으로 320명에 비해 무려 142명이나 차이가 난다”고 말했다.
나종천 의원은 ‘희망근로 프로젝트’사업을 취업실적 부풀리기의 대표적 사업으로 지적했다.
이어 “11. 24(화)일에 제출한 취업창업대장을 보면, 6.1일부터 6.5일사이의 주 취업인원을 보면 총 49명의 ‘희망근로 프로젝트’참여자가 여성취업자로 포함 되어 있으며, 전체적으로는 65명이나 된다”고 덧붙였다.
특히 “‘희망근로 프로젝트’사업은 행정안전부의 지침에 의한 국책사업으로 주소지동사무소에 신청하여, 각 구청에서 선발․배치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새일본부의 취업실적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는 전혀 다른 성격의 사업으로 취업실적 부풀리기의 대표적인 사례“라고 강조했다.
나종천 의원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위탁기관을 관리감독 해야 할 광주시는 위탁기관의 업무시스템 개선 등을 위한 노력은 하지 않고있다”며 “재발방지 대책과 이에 따른 처벌은 어떻게 할 것인지 밝혀줄 것”을 요구했다.
한편 관련 단체는 “지적한 강좌들은 모두 유료과정이며, 유료과정은 동일한 인물이 2과목이상 수강할 수도 있고, 자격증 대비반은 초 ,중, 고급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동일인이 매월 수강신청을 하게 되면 수강등록회수에 산정되게 된다는 것을 (의원 보좌관이)간과한데서 비롯되었다” 고 밝혔다.
또 “유령수강자 기록에 대한 지적은 동명이인이 있을 수 있고, 생년월일을 기재하기도 하는데 이에 대한 이해부족에서 기인된 것으로 파악된다”며 “국비과정이 아닌 유료과정 숫자를 허위로 조작하여 보고할 이유가 전혀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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