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우리금융지주 민영화 작업의 신호탄인 소수지분 매각 작업이 시작된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우리금융지주의 대주주인 예금보험공사가 24일 개장 전 우리금융지주의 소수지분 일괄매각(이른바 블록세일)에 나선다. 기로 결정했다.
이는 지난달 공적자금관리위원회가 예보 보유 지분 73% 가운데 경영권과 관련된 50%+1주를 제외한 23% 중 7%를 블록세일하기로 결정한 것이 실현되는 일이다.
매각 가격은 1만5350원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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