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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 '여성파트너론' 판매

 

임혜현 기자 | tea@newsprime.co.kr | 2009.11.17 08:53:37

[프라임경제] 외환은행이 여성전용대출 상품인 ‘여성파트너론’을 18일부터 판매한다.

17일 외환은행에 따르면, 이 상품의 대출 대상은 만 20세이상 만60세 이하 여성으로, 외환은행 선정 우량기업체와 정부투자기관, 금융기관 등 임직원과 공무원, 전문직 자격증을 소지한 직장인이다.

   
   

대출한도는 최고 1억원까지이며, 대출가능 금액은 연소득금액 (최대 1억원 인정)에서 타금융기관 신용대출 한도는 차감된다. 대출기간은 1년으로 최장 5년까지 연단위로 연장 가능하고 분할상환대출의 경우 13개월에서 5년까지 가능하다. 

대출금리는 3개월 변동 또는 1년 고정으로 가능하며, 개인별 신용등급 및 거래 실적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일시 대출일 경우 17일 기준 최저 금리는 5.82%에서 최고 7.82%이며, 마이너스 통장일 경우 0.5%가 가산된다.

일시 대출일 경우 대출금리는 거래 실적에 따라 연간 1개월 분에 해당되는 대출이자를 현금으로 환급해주고, 환급혜택을 받는 고객은 17일 실제적용 금리에서 0.48%~ 0.65% 가량 금리 감면 혜택이 있다. 단 마이너스통장일 경우 환급대상 이자는 50%이다.

대출이자 환급 대상은 연체가 없고 공과금 2건 이상 자동이체 고객 중, 환급대상 기간인 6개월 동안 3개월 이상 급여이체가 있거나, 3개월 이상 월 30만원 이상  외환카드 사용 실적이 있으면 납부한 이자 금액에 대해 1월과 7월에 걸쳐 연2회 각각 0.5개월에 해당하는 이자를 현금으로 환급해 연간 총 1개월분에 해당되는 이자를 현금으로 환급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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