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씨티은행이 유방암 환자 다섯 명의 수술비를 지원한다.
한국씨티은행은 한국유방건강재단과 공동으로 10월 유방암 인식의 달을 맞아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저소득층 유방암 환우 돕기 캠페인을 실시하고, 총 1335만원의 기금을 조성했다.
12일 한국씨티은행에 따르면, 기금 마련을 위해 한국씨티은행 여성위윈회는 지난 9월 28일부터 10월 30일까지 행내에서 1인 1 핑크리본 달기 캠페인을 펼치며 유방암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핑크리본 배지를 판매했다. 한국씨티은행에 따르면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호응과 함께 캠페인은 1개월 동안 진행됐다. 이 기간 동안 2670개의 핑크리본 배지 판매액인 총 1335만원의 기금이 조성됐다. 기금은 한국유방건강재단이 추천하는 저소득층 유방암 환자 5명의 전액 수술비로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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