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강금실 전 법무부장관이 라디오 방송 진행자로 나선다.
법무법인 원 등에 따르면 강 전 장관은 2일부터 4일까지 평화방송(PBC) 라디오 다큐멘터리 프로그램 진행을 맡는다고 밝혔다.
강 전 장관이 진행을 맡는 3부작 '생과 사의 아름다운 공존'은 김수환 추기경 선종과 김대중·노무현 두 전직 대통령 서거를 계기로 삶과 죽음의 의미를 짚어보고, 아름다운 공존 방안을 찾아보는 프로그램이다.
강 전 장관은 판사, 법무법인 지평 변호사 등으로 일했다. 참여정부 시절 법무부장관을 역임, 노 전 대통령의 검찰 개혁 프로그램의 주축을 맡았고, 이후 지방자치단체장 선거에서는 서울특별시장 후보로 나서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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