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 정기예금 상품 2종 한시 우대 판매

[프라임경제] 외환은행은 대표적인 정기예금 상품인 ‘YES큰기쁨예금’과 ‘YES CD 연동 정기예금’의 금리를 우대하여 2일부터 이달 30일까지 1조원 한도로 판매한다.

1일 외환은행에 따르면, 우대금리 정기예금의 가입대상은 개인 및 개인사업자로 가입기간은 1년이다. 가입금액은 1000만원 이상 10억원 이하다.

‘YES 큰기쁨예금’에 적용되는 추가 우대금리는 일반 고객은 최고0.3%, 급여이체 고객은 1억원까지 최고 0.4%까지 적용되며 (1억원 초과 금액은 일반고객과 동일한 0.3%가 적용), 2일 현재 최고 금리는 각각 4.94%와 5.04%이다. 적용금리는 시장금리에 따라 매일 변동되며 만기시까지 금리가 확정된다.

‘YES CD연동정기예금’은 3개월마다 CD유통수익률에 따라 금리가 변동되는 정기예금으로 사은행사 기간 적용 금리는 3개월 CD유통수익률에 1.2% ~ 1.3%의 가산금리가 적용된다.

현재 3개월 CD유통 수익률에 가산되는 0.1% 보다 최고 1.1% ~1.2% 추가 우대금리가 적용된다. 즉, 2일 현재 최초 3개월 적용금리는 최고 3.99%이며 급여이체 고객은 1억원이하까지는 일반 신규고객 보다 0.1% 높은 최고 4.09%가 적용된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신규고객 유치와 기존 급여이체 고객들에게 보다 큰 혜택을 주기 위한 것이다” 라면서 ”YES큰기쁨예금은 고금리로 확정금리를 선호하는 고객에게 적합하다. YES CD연동 정기예금은 3개월마다 시장금리 상승분이 자동반영되어 향후 금리인상에 따른 혜택과 3개월 복리 효과를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