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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실적 부진으로 다우지수 9800선 하회

 

임혜현 기자 | tea@newsprime.co.kr | 2009.10.29 08:08:50

[프라임경제] 28일(현지시간) 미국 증시가 주택 지표의 부진 등으로 1% 이상 급락했다.

다우 지수는 전일 대비 119.48포인트(1.21%) 급락했으며(9762.69), S&P 지수도 20.78포인트(1.95%) 하락해 1042.63을 기록했다. 나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56.48포인트(2.67%) 하락해 2059.61로 거래를 마쳤다.

미국은 3분기 경제성장률(GDP) 발표를 하루 앞두고 있으나, 소프트웨어업체인 SAP, 철강사업체인 아르셀로미탈 등 주요 기업들의 실적 부진으로 약세로 출발했다.

여기에 장중 타이어 업체인 굿이어가 실망스러운 실적전망으로 19.59% 폭락했고, 알루미늄업체 알코아는 7.03% 하락하는 등 기업 실적 부진이 겹쳐 약세장을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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