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28일 원/달러 환율이 달러화 강세와 코스피 지수 폭락 등으로 이틀째 상승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어제 종가보다 11.0원 상승한 1195.4원에 거래를 마쳐 1190원대로 올라섰다.
원/달러 환율은 아침 개장 후 전일 종가보다 8.0원 상승한 1192.4원에 거래를 시작한 뒤 1195.7원까지 오름폭을 늘려 나갔다.
국내 증시가 하락세를 보였고, 외국인 투자자들 역시 주식 순매도에 나서는 등 움직임이 상승 압박 요인으로 작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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