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사흘만에 하락세

[프라임경제] 원/달러 환율이 달러화 약세와 국내외 증시 반등 영향을 받아 하락세로 돌아섰다.

2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8.5원이 하락한 1181.5원으로 마감, 사흘만에 하락세를 보였다.

원/달러 환율은 전일 종가보다 5.5원 하락한 1184.5원에 거래를 시작한 뒤 1192.3원까지 반등했다. 하지만 외국인 투자자들이 코스피 시장에서 2000억원 이상의 주식을 사들였고 달러화 약세 현상 등이 겹쳐 하락 반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