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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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17 09:50:03
[프라임경제] 국내 주식형펀드 수익률이 3주 만에 플러스로 돌아선 것으로 나타났다. 해외 주식형펀드 수익률은 2주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17일 펀드평가 전문사 제로인에 따르면 인덱스펀드(107개)가 2.89%의 수익률로 가장 양호했다. 코스피 200지수를 따르는 인덱스펀드가 대형주 강세 영향을 가장 크게 누린 셈이다. 일반주식펀드(452개)와 배당주식펀드(33개)는 2.65%, 2.43%를 기록했다. 중소형주식펀드(16개)는 1.92% 수익률을 나타냈다.
한편 러시아펀드(19개) 9.22%, 브라질펀드(21개) 7.05%, 중국펀드(119개) 2.70%, 인도펀드(24개) 2.99% 등 브릭스펀드가 일제히 강세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