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현지시간) 다우 지수는 전날보다 5.67포인트(0.06%) 떨어진 9725.58로 거래를 마쳤다. S&P500 지수도 1057.57로 2.85포인트(0.27%) 올랐고, 나스닥 지수는 6.76포인트(0.32%) 오른 2110.33으로 마감했다.
지난 이틀간의 주가 상승에 따라 관망세가 형성된 데다, 도이체방크가 주택구입 세제지원이 다음 달 만기 후 연장되지 않고 종료될 것으로 전망하는 등으로 주택 관련 심리가 위축, 주택관련주의 하락을 불러왔다.
아울러, 노동시장 상황이 호전되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기업 실적 우려도 어느 정도 상존하면서 주가 상승에 제동을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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