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5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당국의 구두개입에도 하락 마감했다.
이날 환율은 1일보다 4.6원이 내린 1173.7원으로 마감했다. 환율은 1일 종가보다 1.3원 하락한 1177.0원에 거래를 시작한 뒤 낙폭을 늘리며 오전 한 때 1169.1원을 기록했다.
한국은행 등 당국이 쏠림 현상에 대한 경고를 발하는 등 이른바 구두개입을 하자 곧바로 1170원대를 회복하기도 했으나 하락세 자체를 돌려세우지는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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