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신종플루로 인해 온라인쇼핑몰의 위생용품 매출이 급증했다.
롯데닷컴은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일주일 간 항균마스크 매출이 지난 8일~14일 대비 27%, 전달 동기 대비 43%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특수정전 필터가 사용돼 바이러스 감염 예방에 도움을 주는 ‘웰빙 코엔보 성인용 황사마스크가 가장 호응을 얻고 있다.
같은 기간 손세정제 매출도 전주 대비 32%, 전달 동기 대비 25% 상승했다. 플루 물없이 쓰는 젤타입 손세정제도 휴가철 해외여행족에게 필수 상품으로 인기를 끌었다. 적당량을 덜어 10초 정도 두 손을 비벼주는 것으로 간단히 사용할 수 있는 이 제품은 고보습제 함유로 알코올의 단점인 손의 건조를 보완했다.
옥션는 24일 현재 전체 상품 베스트 100코너에 손세정제인 데톨 핸드워시가 1위에 올라와 있다. 금주(15일~21일) 옥션 손세정제 판매량은 지난주 같은 기간(8일~14일)에 비해 무려 342%나 증가했다. 같은 기간 동안 마스크도 629%나 늘었다. 가글액은 54% 증가했다.
휴대용 위생용품도 각광받고 있다. ‘데톨 휴대용 손소독세정제 , 삼립 세니아 손소독제’ 등 물로 씻어낼 필요 없이 손에 묻혀 문지르기만 하면 끈적임 없이 간편하게 세균을 제거해 주는 휴대용 손소독제를 비롯해 공중화장실에서 사용할 수 있는 일회용 변기커버까지도 덩달아 판매가 늘고 있다.
G마켓도 조사 결과 ‘코 건강과 마스크’ 관련 상품이 전주 동기(8일~14일)와 비교 시 약 440% 가량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손, 발 세정제의 경우도 같은 기간 5600여 건이 판매되면서 전주 동기 대비 약 300% 급증했다. 갑작스런 발열 등에 주의해 체온계 상품도 같은 기간 약 130% 증가해 눈에 띄었다
김현준 G마켓 생활건강팀장은 "불안감이 확산되면서 비수기임에도 마스크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며 특히 개학을 앞두고 면역이 취약한 어린이들을 위한 유아용 손세정제의 판매도 크게 증가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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