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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MU 코리아투어 2009 개막

22일 입국 공개 연습경기…FC서울 친선경기 진행

이용석 기자 | koimm22@newsprime.co.kr | 2009.07.21 16:12:01

[프라임경제]금호타이어컵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코리아투어 2009가 내일부터 시작된다.

코리아투어 공식 타이틀 스폰서인 금호타이어(대표이사 김종호)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MU)가 예정대로 22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며, 25일까지 3박 4일간 한국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경기력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간판 공격수 웨인 루니, 원더보이 마이클 오언, 루이스 나니 등 MU 주전들이 대부분이 포함된 이번 아시아투어는 지난 16일 말레이시아를 시작으로 인도네시아, 한국, 중국을 순회하게 된다.

   
   
MU는 첫 경기인 말레이시아 XI와의 경기를 3:2로 이긴 바 있으며, 자카르타 호텔 숙소 폭탄 테러로 인해 인도네시아 경기 일정을 변경하고 말레이시아와 2차전을 가졌다.

코리아 투어 일정으로 22일 입국하는 MU는 2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공개 연습경기(10시), 금호타이어컵 코리아투어 기자회견(1시), MU 팬 미팅(3시), 24일에는 FC 서울과의 친선경기(8시)를 진행한다.

금호타이어컵 코리아 투어부터 합류하는 박지성 선수는 23일 공개 연습경기에서 MU 유니폼을 입고 처음 관중들을 만난다.

2007년 첫 방한 경기 때 오른쪽 무릎 수술로 결장했던 박지성 선수는 최근 MU 홈페이지 인터뷰를 통해 “국내 K리그에서 뛴 경험이 없어 이번 경기는 색다른 경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세계적인 선수들을 직접 만날 수 있는 팬사인회에 어떤 선수가 등장할지도 관심거리이다. MU의 오랜 관례에 따라 당일 오전에 결정되지만 한국 팬들을 위해 박지성을 비롯해 MU를 대표할 수 있는 선수가 등장할 지 주목된다.

티켓 오픈 10시간 만에 전석이 매진된 FC서울과의 친선경기는 24일 오후 8시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된다. FC서울과 2년 만에 재대결을 치루는 MU는 선수 이적과 영입 등이 있었지만 아시아투어를 거치면서 한층 안정된 전력으로 멋진 플레이를 보여줄 전망이다. 또한 소녀시대, 손담비 등 유명 연예인들의 공연도 예정되어 있다.

이번 코리아투어의 타이틀 스폰서인 금호타이어는 “이번 코리아투어는 세계 최고의 축구클럽과 K리그 선두팀이 격돌하는 ‘최고의 꿈을 향한 도전’”이라며 “국내 축구의 저변 확대 및 활성화에 큰 힘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금호타이어컵 코리아투어 2009 경기는 24일 오후 8시 SBS를 통해서도 생중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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