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직장인 최명희씨(28세)는 뜨거운 여름 날씨에 다가오는 휴가철 노출 걱정이 한창이다. 다이어트도 다이어트지만 부쩍 건조해진 피부가 더운 날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각질을 드러내고 있기 때문이다. 더 나아져도 시원치 않은데 해가 갈수록 피부는 더 푸석푸석해지고 팔 다리까지 엷은 주름이 생긴 것만 같아 여름이 다가오는 것이 반갑지만은 않다.
바디케어도 얼굴만큼이나 중요하다는 것은 이미 공인된 사실. 특히 여름 바캉스 철이 다가왔다면 동안(童顔)보다 더 무섭다는 동신(童身)을 만들고자 제모에, 태닝에, 자외선 차단에 바디케어에 쏟는 시간만 해도 상당하다. 하지만 이런 일회적인 관리는 오히려 피부에 자극만 더할 수도 있고, 무엇보다 여름철 동신(童身)의 필수인 촉촉하고 건강한 피부로 휴가를 떠나려면 평상시 꾸준한 관리가 가장 중요하다.
△ 한 해 한 해 달라지는 내 피부, 왜 이렇지?
얼굴만 노화되는 게 아니라 바디 피부도 노화되기 마련이다. 여름철에 자행되는 일시적인 다이어트와 전문적인 바디케어가 능사라고 생각한다면 오산! 해가 갈수록 서서히 주름이 지고, 축 쳐지고, 건조해져만 가는 바디 피부 도대체 이유가 뭘까?
- 호르몬 레벨의 변화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이 감소하는 30대 후반부터는 피부 탄력을 결정하는 콜라겐 섬유가 1년에 약 1%씩 감소해 탄력이 저하되고 주름이 생기게 된다. 즉, 콜라겐이 부족하면 피부 보습막 유지력이 떨어지는 것은 시간문제이다.
- 천연 보습 인자 생성 감소
천연 보습 인자란 각질층의 지질 성분과 수분을 직접 붙잡아 수분 보유력을 유지해주는 성분이다. 주로 아미노산, 미네랄, 비타민 등의 성분들로 이루어져 있는데 나이가 들면 이러한 성분들이 점차 감소하여 피부에 윤기가 사라지고 쉽게 거칠어지는 현상이 일어난다.
- 세포 재생력 저하
피부가 노화되면 자연스럽게 떨어져야 할 죽은 세포들이 쉽게 떨어지지 않고 피부에 쌓인다. 시간이 지날수록 피부가 하얗게 들뜨는 현상은 바로 이 때문이다.
- 자외선의 영향
자외선으로 인한 광노화는 피부 각질층을 붕괴시켜 피부를 건조하고 쉽게 거칠어지게 만드는 원인이다. 30대에 접어들어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지 않으면 햇빛 알레르기를 일으키거나 피부 각질층을 손상시킬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 사시사철 촉촉하고 건강한 피부, 여름이라고 두려울쏘냐!
매일 매일의 일과를 생각해보자. 아침에 샤워를 하는 사람이라면, 일어나자마자 바디워시로 샤워를 하고 건조함을 예방하기 위해 바디오일이나 로션을 발라준다. 제모를 했다면 제모크림도 바를 수 있다. 목이나 등, 팔 다리 등 노출되는 부위가 있다면 자외선 차단제까지 바르고 좀 더 돋보이고 싶을 경우에는 바디도 메이크업 하는 시대니 펄이나 태닝 크림 등을 바를 수도 있다. 외출해서는 중간 중간 보습 크림이나 자외선 차단제를 덧바를 수 있다. 귀가 후 샤워를 하는 사람이라면 돌아와서 바로 바디워시로 샤워하고 바디오일이나 로션 사용, 자기 전 보습을 위한 바디 크림을 바른다. 특정 부위나 증상에 따라 셀룰라이트를 관리해주는 제품 등을 사용할 수도 있다.
사시사철 동신(童身)으로 촉촉하고 건강한 피부를 자랑하고 싶다면 위와 같은 꾸준하고 꼼꼼한 바디케어가 필요한 게 현실이다. 업계에서도 이런 경향을 반영한 바디 제품들이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어 소비자들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
- 샤워만 잘해도 피부가 젊어진다!
하루종일 외부 환경의 유해물질로부터 그대로 노출된 바디를 메이크업 클렌징 하듯이 정성스럽게 닦아주는 것이 보습관리의 첫걸음이다. 샤워할 때 물이 너무 뜨거우면 피부가 처지고 차가우면 모공이 막혀 깨끗하게 닦이지 않으므로 38-42도의 미지근한 물을 사용해야 한다.
먼저 피부 속까지 수분이 공급되도록 미지근한 물로 3분 정도 몸을 충분히 적신다. 스크럽제는 일주일에 두 번 정도 사용하는 것이 적당한데 손에 덜어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을 정도로 부드럽게 원을 그리듯 꼼꼼히 마사지한다. 각질이 별로 없거나 예민한 피부는 팔꿈치와 무릎 정도만 스크럽 마사지 한다.
그 다음 스펀지에 바디 클렌저를 덜어 거품을 풍성히 내어 몸 구석구석을 부드럽게 닦는다. 이 때, 보습 효과가 있는 바디 클렌저를 사용하는 것도 피부 건조를 막는 방법이다. 거품이 남지 않도록 흐르는 물로 깨끗이 헹구고 수압을 최고로 높여 발바닥부터 다리, 팔, 배, 가슴, 엉덩이 순으로 마사지하면 혈액순환에 도움을 준다.
△ 바디클렌저
아비노 스트레스릴리프 바디워시 (354ml/1만원 대)
보습 효과가 탁월한 오트밀 성분으로 여름철 건조한 피부에 오랫동안 촉촉함을 선사한다. 지친 피부를 진정시켜주고 릴랙싱 해주는 효과가 있는 라벤더, 카모마일, 일랑일랑 아로마 성분이 함유되어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 손상을 막아주고, 은은한 라벤더 향으로 스트레스 해소 및 숙면 효과를 유도해 피부 재생력에 도움을 준다. 인공 비누 성분을 넣지 않고 피부과 테스트를 완료해 민감한 피부에도 순하게 작용하는 홈 아로마테라피 제품이다.
도브 고 프레쉬 스플레쉬 바디워시
새로운 리후레싱 포뮬라에 산뜻하고 감각적인 향으로 한층 가벼워진 보습효과를 제공하는 도브 고 후레쉬 스플레쉬(splash) 바디워시는 ‘1/4 라이트 모이스처 로션' 성분으로 산뜻한 촉촉함, 말끔한 세정력은 물론 화이트 진저향으로 기분까지 밝게 해준다.
△ 바디스크럽제
오색황토 바디바디스크럽 다이아몬드 (200g /2만6천원)
기존 '바디바디스크럽'에 들어있던 오색황토와 천연 미네랄 워터 오색지장수에 다이아몬드 파우더 성분이 더해져 각질 제거 효과를 높였다. 여기에 단백질과 비타민을 다량 함유해 피부 수분•영양 공급에 효과적인 캐비어와 피부 슬리밍 효과를 제공하는 카페인, 부드러운 사용감을 주는 커피 파우더까지 더해진 업그레이드 제품이다. 이 밖에도 호두 껍질, 아카시아, 히아루론산 등의 성분도 피부관리에 탁월하다는 평을 듣는다.
아베다 캐리비안테라피 바디스크럽 (450g/6만8000원)
소금, 캐리비안 사탕수수 설탕과 캐리비안 생강 분말은 미네랄이 풍부하면서 피부에 활기를 주고 각질을 제가하는 효과가 아주 뛰어나 거품이 일지 않으면서도 깨끗하게 몸의 각질을 제거해 준다. 또한 소금과 캐리비안 사탕수수 설탕에는 피부를 부드럽게 하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캐리비안에서 재배된 알로에, 아보카도, 패션 프루트, 코코넛, 망고 버터와 코코아 버터 오일은 보습 기능이 강하며 피부 상태를 개선시켜 보호막을 형성하는 동시에 실크처럼 부드러운 느낌을 느끼게 해준다.
- 바디로션도 안티에이징 놓칠 수 없다
몸의 노화는 얼굴에 비해 훨씬 빠른 속도로 진행된다. 얼굴은 수분이 쉽게 침투할 수 있는 한선(땀샘)과 적당한 유분을 만드는 피지선이 고루 분포한 반면, 바디 피부는 치밀한 세포 구조로 이루어져 수분이 침투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또 피지선이 적은 부위가 많아 얼굴보다 쉽게 건조해진다. 이런 몸을 위해 일반 바디 로션을 충분히 발라주는 방법도 좋지만 진정한 안티에이징을 위해서는 이런 방법도 2% 부족하다.
얼굴보다 빠른 몸의 노화를 효과적으로 막기 위해서 일반 보습케어뿐만 아니라 안티에이징 효과까지 있는 바디케어를 사용해보자. 바디로션을 바를 때는 온몸에 원을 그리며 마사지하고 방향은 항상 아래에서 위를 향하도록 하는 것이 좋다. 그 중에서 팔, 복부, 가슴 등 부분적으로 탄력이 저하된 고민 부위에 확실한 효과를 얻고 싶다면 원을 그리며 꾸준히 마사지를 함께 해준다면 금상첨화다.
오리진스 닥터와일 마차티 바디 로션 (200ml/5만원 대)
풍부한 항산화제가 들어있는 마챠티 성분이 들어간 부드럽고 가벼운 발림성의 바디로션으로 오가닉 마챠티 성분이 외부환경요소로부터 피부를 보호하여 노화를 예방해주며 라이스버터 라이스 브랜왁스 성분과 오가닉 에센셜 오일이 혼합되어 바디피부에 강력한 보습효과를 준다. 레드알개 브라운 알개 추출물이 피부에 진정효과를 더해준다.
디올 캡춰 토탈 멀티 퍼팩션 리퍼밍 보디 컨센트레이트 (150ml/15만원)
바디 피부의 노화 징후에 관련된 지표에 직접적으로 대응하여 작용하도록 처음으로 바디를 위해 특별히 개발된 바디 스킨케어 제품으로 피부의 미세 순환을 도와주고, 피부에 영양을 공급하며, 한층 매끈해지고 탄력 있는 피부 결을 선사한다. 매일 사용하면 할수록, 바디 라인이 재 정돈되고 피부에 탄력이 생기며, 점점 균형 잡힌 몸매로 변해가는 것을 느끼게 해준다.
- 잘 고른 자외선차단제 하나면 안티에이징 크림 제품 열 개 안 부럽다
흔히 사람들은 자외선 차단제는 얼굴에만 발라주는 것으로 생각한다. 하지만 자외선은 얼굴뿐만 아니라 몸에도 영향을 주며 피부 노화를 가져오기 때문에 얼굴은 물론이고 몸에도 수시로 발라줘야 한다.
기미, 잡티의 원인이 되는 멜라닌을 형성하는 자외선은 사계절 내내 방심할 수 없다. 표피층에 영향을 주는 UVB뿐 아니라 진피 층까지 영향을 미치는 UVA까지 동시에 차단하려면 SPF 지수뿐 아니라 PA 지수까지 꼭 확인하고 선블록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안티에이징의 지름길!
아비노 컨티뉴어스 프로텍션 선블럭 로션 SPF50+ (112g/2만원 대)
노화의 주범인 활성 산소 생성 억제에 뛰어난 액티브 쏘이(천연 콩)가 들어있는 아비노의 ‘컨티뉴어스 프로텍션 선블록 로션 SPF50+’은 크게 성장하고 있는 천연성분 내추럴 선블럭 시장에서 주목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비타민 C, E가 들어 있어 피부 자체의 자외선 방어능력을 강화하고 노화와 질병 유발을 막는 효과가 있으며, 뛰어난 지속력으로 야외활동이나 물놀이에 의한 물이나 땀 등의 접촉에도 장시간 자외선 차단효과는 물론이고 동시에 피부에 유해한 UVA/UVB를 막아준다.
키엘 올스포츠 넌프리즈 페이스 프로텍터 SPF30 (40g/3만원 대)
햇볕, 바람, 추위 등의 강하고 거친 환경 요인에 대한 방어막을 형성해주는 독특한 선 스크린 제품으로 파르솔 1789를 함유한 왁스 베이스 제품으로 UVA와 UVB에 광역 스펙트럼 차단 효과를 제공하고 눈에 흘러 들어가지 않는다. 야외활동을 많이 하는 사람들이 사용하기 좋다.
저작권자(c) 프라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