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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는 동남아 대표여행지인 방콕, 푸켓, 홍콩, 싱가포르, 발리를 20∼30 만원 대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도록한 이번 행사의 가장 큰 미덕은 여행의 목적과 취향에 따른 상품 선택의 즐거움에 있다.
동남아 대표여행상품인 '태국 방콕/파타야 상품(3박5일)'은 패키지여행이 저렴하다. 최저 29만9000원부터 출발할 수 있어 자유여행상품보다 20만원 이상 저렴하다.
싱가폴은 2박3일 자유여행상품이 39만9000원으로 패키지여행상품(71만9000원)보다 가격 면에서 압도적인 우위에 있는 경우. 발리는 가격차이가 크지 않지만 패키지 상품이 상대적으로 유리하다. 3박5일 발리패키지상품이 47만9000원으로 동일기간 자유여행상품보다 10만원 이상 저렴한데다 현지 관광과 식사 등이 포함되어 있어 이런저런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를 충족시켜준다. 물론 아무런 간섭도 받지 않고 푹 쉬고만 싶다면 자유여행상품을 추천한다.
젊은이들이 즐겨 찾는 쇼핑의 명소 홍콩은 2박3일 자유여행상품이 현지민박을 이용한 최저가(29만9000원)로 나와있다. 한편 푸켓은 자유여행 또는 패키지 3박5일 상품을 동일한 가격 39만9000원에 이용할 수 있어 눈에 띈다.
자유여행상품과 패키지여행상품은 각각의 장단점이 있다. 자유여행상품의 장점은 무엇보다도 구속되지 않는 자유를 들 수 있다. 모든 일정을 현지에서 스스로 알아서 정해야 하지만 그 때문에 본인 중심으로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젊은이들에게 인기라지만 최근에는 중 장년층도 거부감 없이 즐기는 여행 트랜드로 자리잡고 있다. 대중교통 수단이 잘 발달되어 있고 치안과 물가가 안정되어 있는 여행지에서 유리하다. 반면 패키지여행은 짧은 시간 동안 압축하여 현지의 볼거리, 먹을거리, 쇼핑을 한꺼번에 즐기기에 적합하다.
현지 이동과 식사, 관광지 입장과 체험프로그램 운영을 모두 진행해주기 때문에 일정에 몸을 맏기기만 하면 된다. 또 단체로 여행하는 특성상 저렴한 가격으로 상품이 출시되는 경우가 많다. 현지에서 신경 쓸 일이 적다는 점은 장점이지만 자유시간이 작아 아쉬울 수도 있다. 하지만 동남아 휴양지 상품의 경우 패키지여행이라도 충분한 자유시간을 주는 것이 최근 경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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