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씨티은행은 연 6.20%의 고정금리로 10년 만기 후순위채권 2500억원을 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발행일은 2009년 6월 22일이며, 씨티은행의 전국 지점에서 법인고객 및 개인고객에게 판매된다.
이번에 발행되는 후순위채권은 만기는 10년이지만, 발행일로부터 5년이 되는 시점에 은행은 조기상환 할 수 있는 권리를 가지고 있으며, 은행이 조기 상환권을 행사하지 않을 경우에 기존 금리보다 금리가 1% 더 높아져 만기시 7.2%가 되는 채권이다. 투자자들은 후순위채권에 대해 조기상환을 요구할 수는 없지만, 양수도를 통한 소유권 양도는 가능하다.
최소 가입액은 2000만원이며, 이자지급방식은 매월 이자를 지급받는 ‘1개월 이표채’와 3개월마다 복리로 이자가 계산되는 ‘3개월 복리채’ 두 가지가 있다.
또한, 개인고객은 세금우대 및 생계형저축 상품으로 가입함으로써 절세효과를 누릴 수도 있다.
한국씨티은행 관계자는 “금리가 낮은 현 시점에서 이 상품은 예·적금 금리보다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을 제공한다”며 “안정적인 소득을 추구하는 장기투자자들에게 적합한 상품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