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이명박 대통령이 오늘밤(한국시간)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현안을 논의한다.
북한의 핵 위협에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가 정상회담의 최대 관심사다.
오바마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위해 워싱턴에 도착한 이명박 대통령은 먼저 미 행정부의 주요 인사들과 잇따라 만났다.
이 대통령은 론 커크 미 무역 대표를 접견한 자리에서 한미 FTA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조속한 비준 노력을 주문했으며, 이어 만난 게이츠 국방장관에게는 북한핵에 대한 확고하고 단합된 대응을 강조했다.
게이츠 장관은 유사시 핵우산을 포함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한국에 대한 안보 공약을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 대통령은 힐러리 국무장관과도 만나 5자 회담 추진과 대북 안보리 결의 이행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 대통령은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50분간 회담을 한 후 공동 기자 회견을 열어 논의결과를 설명할 예정으로, 회담에서는 두 나라가 외교 안보뿐만 아니라 경제위기, 기후변화, 빈곤, 테러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동맹협력을 강화한다는 미래비전을 선언 채택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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