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광주시가 이명박 대통령의 대선공약인 'LED조명 도시 조성사업'이 공약(空約)이 되면서 사업을 일괄적으로 추진하지 못하고 단위 사업을 개별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 같은 사실은 15일 이철원 시의원이 제179회 광주시의회 임시회 시정질문에서 "이명박 대통령 공약사항인 LED조명 도시 조성사업이 어떻게 되고 있느냐"는 질문에 광주시의 답변에서 밝혀졌다.
광주시는 답변을 통해 "우리시(광주시)는 지난 2007년 12월 LED 조명도시 조성 사업(사업비 3000억원)을 인수위원회에 건의하여 대통령 공약사업으로 선정되어 국회와 정부에 조속한 추진을 요청하여 왔다"며 "그러나 정부는 특정도시를 LED도시로 지정하여 지원하는 것은 곤란하다며 추진에 신중한 입장을 취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이어 "우리시는 LED 조명도시 건설사업의 조기 추진을 지속적으로 요청해 나가면서 단위 사업을 개별적으로 추진해 나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광주시는 "LED조명건축물 시범적용사업(25억 5000만원)을 작년말 추진하고 금년도에 LED조명실증 및 광IT 융합 지식정보 인프라개발사업(185억 5000만원), LED원천기술개발사업(187억원)에 398억 원을 확보하여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공공청사, 사회복지시설·도서관·전동차객실 등 공공시설과 가로등, 보안등 등을 LED조명으로 교체하고 LED를 이용한 빛의 예술광장조성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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