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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대학생들 비판 구정에 반영

12일 전체 구정모니터 요원 참석한 가운데 워크숍 갖고, 대학생 30명 새롭게 위촉

정운석 기자 | jws@newsprime.co.kr | 2009.06.14 12:39:17

[프라임경제]광주 광산구(구청장 전갑길)가 대학생들을 구정모니터 요원으로 위촉하고 제기된 다양한 비판을 구정에 반영하기로 했다.

   
전갑길 광산구청장이 12일 구정모니터 워크숍에서 특강을 통해 '매서운 비판'을 주문했다.

12일 광산구에 따르면 구정모니터 요원 2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워크숍을 개최하고 광산구에 거주하거나 재학 중인 대학생 30명이 새롭게 구정모니터 요원으로 위촉했다.

대학생 구정모니터들은 청년 특유의 날카로운 분석과 창의성으로 구정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 받고 있다.

구정모니터는 광산구가 구정의 투명성과 민주성 확보를 목표로 주민의 눈높이에서 개선점을 찾기 위해 주민들을 구정 감시요원으로 위촉한 것으로 광산구청 홈페이지, 언론보도, 주민들의 의견 등을 참고해 구의 정책이나 행사, 지역의 불편사항이나 개선점 등 구정 전반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오순근 기획관리팀장이 강사로 나서 구정모니터의 역할과 임무 수행방법, 유의사항 등을 소개했다. 광산구는 구정모니터들에게 제시받은 의견을 관련부서와 함께 검토해 구정에 반영하고 있다.

전갑길 광산구청장은 "몸에 좋은 약은 입에 쓰듯이 매서운 비판은 구정을 발전시키는 기폭제가 될 것"이라며 "좋은 의견으로 지역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왕성한 활동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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