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체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발로 뛰는 구청장이 화제다. 그 주인공은 전갑길 광산구청장으로 2006년부터 기업체를 직접 찾아다니면서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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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러한 활동에 힘입어 광산구가 지식경제부가 후원하는 지역산업정책대상 최우수상에 선정돼 29일 서울 63빌딩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전갑길 구청장(사진 오른쪽)이 상을 받았다. | ||
전 구청장은 2006년부터 현재까지 광산구 하남공단, 평동공단 등에 소재한 26개 기업체를 방문하고 기업으로부터 31건의 애로사항을 건의 받아 28건을 해결했다. 또 3건은 관련기관의 협조를 요청하고 해결방안을 찾고 있다.
특히 전 구청장은 기업체를 방문하면서 성실히 일하는 임직원들에게 표창패를 수여하고 근무의욕을 높이고 있어 방문을 희망하는 기업체가 줄을 잇고 있다.
올해는 30일 광산구 하남산단에 소재한 하이트맥주(주)를 시작으로 11월까지 총 11개 업체를 방문해 기업애로와 건의사항을 듣고 산·관 협력 등 기업활동 장애요인을 극복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날 11시 하이트맥주를 방문한 전 구청장은 이구연 하이트맥주 호남지역본부장, 정재덕 광주지점장에게 기업현황을 듣고 기업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할 수 있도록 행정적 뒷받침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전 구청장은 지역발전에 공헌한 이구연 하이트맥주 호남지역본부장에게 표창패를 전달했다. 또 직원들에게 장학금(5000만 원)을 기탁해 준것과 지역 경제발전에 노력을 경주하고 있는데 감사를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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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갑길 광산구청장이 30일 하이트맥주를 방문해 이구언 호남지역본부장에게 표창패를 전달하고 격려 했다. | ||
전갑길 광산구청장은 "지금은 누구나 어려운 시기를 맞고 있다. 내년에는 경제가 살아나 더 좋은 미래가 펼쳐질 것"이라며 "지역에서 편안한 기업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고 밝혔다.
이구연 하이트맥주 호남지역본부장은 "바쁜 구정에도 불구하고 회사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방문한 전갑길 광산구청장께 감사드린다"면서 "지역의 최고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하이트맥주(주) 호남지역본부는 2002년 광산구 하남공단에 물류창고를 세운 후 지난해 1100억 원의 매출을 올린 이지역의 대표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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