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최근 경기 침체 현상에도 불구하고 초중고 사교육비 전체 규모가 2007년에 비하여 4.3% 증가한 20조 9천억원이고, 1인당 사교육비도 5.0% 증가한 23만 3천원이 된 주된 이유는 초등학교 1인당 사교육비가 2007년 22만 7천원에서 2008년 24만 2천원으로 1만 5천원(6.6%)으로 대폭 오르고 영어 1인당 사교육비도 2007년 6만 8천원에서 2008년 7만 6천원으로 8천원(11.8%)로 증가한 데 있다.
이에 따라 2008년 학교급별 1인당 사교육비가 일반고가 24만 9천원으로 높지만 다음으로 초등학교가 24만 2천원으로 중학교 24만 1천원보다 오히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007년은 1인당 사교육비가 일반고 24만원, 중학교 23만 4천원, 초등학교 22만 7천원 순이었다.
이러한 일상을 주변에서 찾아보면 초등학교 학생들 중 상당수가 외국어 전문학원에 다니는 숫자가 눈에 띠게 늘어나고 있고, 이들 학원의 수강료 또한 고교 및 성인 수강료와 비교할 때 특별한 차이가 없는 것을 흔히 확인할 수 있다.
이전과 비교할 때, 초등학교 사교육은 수학, 국어, 영어 등 전과목을 보습학원에서 수강하는 흐름에서 영어 및 수학 단과 중심으로 전문학원(전문 어학원, 수학 단과 학원 등)에서 수강하는 추세로 바뀜에 따라 사교육비가 증가하는 한 원인이 되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최근 들어 경기 침체에 따라 사교육 참여율이 2007년보다 1.9% 감소한 75.1%를 나타나고 있는 것은 경기 침체가 전반적으로 사교육 시장에도 참여율이 소폭 감소하는 영향을 주고 있고 이러한 현상은 재수 시장에도 영향을 주어 점수제 수능이 계속 실시함에도 불구하고 2009년 지방 지역 대학 등록률이 전반적으로 늘어나 2010년 재수생 숫자가 지난해에 비하여 정체 또는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