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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재정 조기집행 14조원 넘어

자금 집행율 대구, 울산, 부산 순

이광표 기자 | pyo@newsprime.co.kr | 2009.02.01 15:47:14

[프라임경제] 행정안전부(장관 원세훈)는 위축된 실물경기를 회복하고 내수경기 진작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지방재정 조기집행 실적이 올해 1월 29일 기준으로 14조 9,182억원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행안부는 지난해 12월 지방재정(일반회계 및 기타 특별회계, 공기업특별회계, 지방공사·공단, 지방기금) 중 114조원을 올해 상반기 중에 조기 집행하기로 하고 비상상황에 준하는 대책을 마련하여 추진하고 있다.

1월 29일 현재 자금 집행액 14조 9,182억원은 당초 목표액인 114조원의 13.1%에 해당하는 금액이나, 지출원인행위가 37조 740억원(114조원의 32.5% 정도)이 이루어진 점을 감안하면 조만간 자금집행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조기집행 실적은 전년도의 동일기간과 비교해도 훨씬 높게 나타나고 있는데 자금 집행율은 전년도 동일시점 대비 1.7배, 지출 원인행위 추진비율의 경우는 2.9배나 높은 수준이다.

자치단체별로 조기집행 실적을 살펴보면 자금 집행율은 대구, 울산, 부산 등이 높게 나타났고, 지출 원인행위 추진비율은 인천, 충북, 전남 등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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