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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풍경과 클래식 음악의 만남…14일 프랜들리 뮤직콘서트 개최

보령문화예술회관서 제9회 공연…성악·앙상블·피아노 트리오 등 선보여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26.11.05 18:21:36
[프라임경제] 충남 보령의 풍경을 음악과 함께 감상할 수 있는 클래식 공연이 열린다. 시는 오는 14일 오후 7시 보령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9회 프랜들리 뮤직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프랜들리 뮤직콘서트 포스터. ⓒ 보령시


(사)한국음악협회 보령지부가 주최·주관하고 보령시와 (사)한국예총 보령지회가 후원하는 이번 공연은 지역 클래식 음악 발전과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은 프랜들리 뮤직콘서트는 지역 예술인들의 공연을 시민들에게 선보이는 문화예술 행사로 이어지고 있다.

올해 공연 주제는 '풍경, 음악을 만나다'다. 보령을 대표하는 그림과 사진작가들의 작품을 음악과 함께 선보여 지역의 자연과 일상 풍경을 시각과 청각으로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공연에서는 성악을 비롯해 목관·금관 앙상블, 피아노 트리오 등 다양한 편성의 무대가 펼쳐진다. '향수', '사운드 오브 뮤직', '시네마 천국' 등 대중에게 친숙한 곡들도 연주해 클래식에 익숙하지 않은 관객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임춘자 문화교육과장은 "늘 곁에 있던 보령의 풍경을 음악과 함께 새롭게 느껴볼 수 있는 뜻깊은 무대가 될 것"이라며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도록 지역 예술인들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연은 보령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보령시 문화교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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