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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청년 기술인재가 대한민국 미래"

국제기능올림픽 국가대표 선수단 격려…"기술인에 걸맞은 인정·존중받는 사회 만들 터"

김경태 기자 | kkt@newsprime.co.kr | 2026.11.05 13:55:01
[프라임경제] 이 대통령은 5일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서 종합 2위라는 성과를 거둔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을 만나 "기술이 대한민국의 경쟁력이라면 그 기술을 만들어갈 청년 기술인재 여러분이 바로 대한민국의 미래"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5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서 종합 2위를 거둔 선수들을 격려했다. ⓒ 연합뉴스

이 대통령은 이날 △국가대표 선수단 △지도위원 △학부모 △후원기업 관계자들을 청와대 영빈관에서 만나 "지난 8월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영상으로 인사드린 바 있는데, 오늘은 이렇게 직접 만나 뵙게 됐다"며 축하와 환영의 뜻을 전했다.

이어 이 대통령은 "9월 상하이에서 열린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서 종합 2위라는 값진 결실을 거두고 돌아온 국가대표 선수단 여러분 모두에게 국민을 대표해 진심으로 감사와 환영의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또 이 대통령은 "여러분이 만든 작품과 활약한 영상을 직접 보니 그동안 흘린 땀과 노력이 온전히 전해졌다"며 "여러분이 더욱 자랑스럽고 대견하다는 생각이 든다"며 선수들이 그동안 쏟아온 노력과 도전정신을 높이 평가했다. 

특히 이 대통령은 웹기술 종목 5연패를 달성한 선수와 어려운 가정환경을 극복하고 메달을 획득한 선수와 부상과 슬럼프를 이겨내고 국가대표의 꿈을 이룬 선수들의 사례를 언급하며 격려했다.

이 대통령은 "저마다 사연은 다르지만 54명 선수 모두가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고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펼쳤다"며 "아쉽게 메달을 따지 못한 선수들도 있지만 메달보다는 이 자리에 오기까지 흘린 땀과 포기하지 않고 도전해 온 시간이 더욱 값지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대통령은 "우리나라가 세계적인 제조강국으로 성장한 것은 현장에서 묵묵하게 기술을 갈고닦아 온 수많은 기술인의 땀과 열정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대한민국 제조업 경쟁력의 원동력으로 기술인들의 노력을 높이 평가했다. 

상하이 국제기능올림픽 선수단 격려 오찬에서 이병훈 선수단장이 발언을 하고 있다. ⓒ 연합뉴스

그러면서 이 대통령은 “기술이 대한민국의 경쟁력이라면 그 기술을 만들어갈 청년 기술인재 여러분이 바로 대한민국의 미래”라며 “여러분이 가진 기술에 자부심을 가지고 앞으로도 더 큰 꿈을 향해 도전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이 대통령은 "더 많은 청년들이 기술을 통해 꿈을 펼치고, 뛰어난 기술을 가진 사람이 그 실력에 걸맞은 인정과 존중을 받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정부 차원의 지원을 약속했다.

끝으로 이 대통령은 “여러분이 흘린 땀이 자부심이 되고, 여러분의 열정이 더 큰 꿈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며 “다시 한번 국가대표 선수단 여러분이 이룬 자랑스러운 쾌거를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응원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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