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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직원 주도 조직문화 혁신 추진…AI활용팀 최우수 선정

PRO혁신추진단 성과보고회 개최…업무 효율화·불합리한 관행 개선 성과 공유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26.11.04 11:40:00
[프라임경제] 충남 청양군이 공직자 주도의 조직문화 개선과 업무 효율화에 나서며 군민 중심의 행정서비스 강화에 나섰다.
 

지난 3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6년 PRO혁신추진단 성과보고회 및 토크콘서트'를 개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청양군


군은 지난 3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6년 PRO혁신추진단 성과보고회 및 토크콘서트'를 개최하고, 직원들이 직접 발굴·실행한 조직혁신 과제의 성과와 향후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PRO혁신추진단은 공직자 스스로 조직문화와 일하는 방식을 개선하기 위해 구성한 직원 참여형 혁신 조직이다. 지난 1년간 △PERFECT(정확하게 하자) △REDUCE(줄이자) △OPEN(공유하자) △AI 활용 등 4개 분야에서 업무 효율화와 소통 활성화, 불필요한 관행 개선을 위한 과제를 추진했다.

주요 과제는 인수인계 방식 개선과 비효율적인 업무 관행 정비, 조직 내 소통 방식 변화, AI를 활용한 업무 효율화 등이다. 아이디어 발굴에 그치지 않고 실제 행정 현장에 적용해 업무 처리 방식과 조직문화의 변화를 시도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날 성과평가에는 심사위원 평가 50%와 전 직원 선호도 평가 50%를 반영했다. 과제의 노력성·혁신성·성과·완성도뿐 아니라 조직 구성원들의 공감과 지지도 평가에 포함해 직원 참여를 확대했다.

평가 결과 AI활용팀이 최우수팀으로 선정됐다. AI를 활용한 업무 효율화 방안을 발굴하고 실제 행정업무에 적용하려는 노력을 인정받았으며, 혁신우수공무원 선발 추천 기회도 얻었다.

성과보고회에 이어 열린 토크콘서트에서는 직원들이 혁신 활동 과정에서 경험한 변화와 어려움, 조직문화 개선에 관한 의견을 김홍열 군수와 공유했다. 군은 현장에서 나온 의견을 향후 조직 운영과 업무 개선에 반영할 방침이다.

김홍열 청양군수는 "조직문화의 변화는 거창한 구호보다 일상에서 느끼는 작은 불편과 관행을 개선하고 실천하는 것에서 시작된다"며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의견을 바탕으로 불필요한 관행은 줄이고, 서로 존중하며 효율적으로 일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양군은 '정확하자(Perfect)·줄이자(Reduce)·공유하자(Open)'를 핵심 가치로 하는 '행정PRO+(플러스)' 운동을 통해 핵심 업무 중심의 행정 체계와 수평적 조직문화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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