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캐리해볼까] 엔씨·컴투스·카겜·그라비티·넵튠·크래프톤·스마게 외

 

김경태 기자 | kkt@newsprime.co.kr | 2026.11.03 18:24:41
[프라임경제] 엔씨소프트문화재단에서 펴낸 '게임사전'에 따르면 '캐리(carry)'는 '게임을 아군의 승리로 이끌어 가는 플레이어 또는 플레이어의 행위'를 뜻한다. 캐리 강도가 높을 경우 '하드 캐리'라고 하는데, 흔히 '멱살 잡고 캐리한다'고도 표현한다. 이 기사를 보는 플레이어들이 하드 캐리할 때까지 매주 유용한 게임 정보를 제공한다.

엔씨(036570, 공동대표 김택진·박병무)의 MMORPG '리니지M'이 한국광고학회가 주관하는 '2026 올해의 브랜드상'을 수상했다. 리니지M은 올해 1분기 선보인 '모험이 그리운 당신에게, ContiNew' 캠페인으로 수상했다. 이용자가 공감할 수 있는 상징적인 장면과 공간을 재구성한 △켄트성 △거울의 숲 △용의 계곡 편 스페셜 영상 3편을 공개했다. 아덴 월드의 여행 명소 영상을 SNS에 공유하는 이벤트도 진행하며 캠페인의 '모험' 콘셉트를 이어갔다. 한국광고학회는 리니지M이 이용자의 기억과 즐거움을 새로운 브랜드 경험으로 재해석하고, 이용자와의 유대감을 강화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시상식은 지난달 30일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열린 한국광고학회 가을철 정기학술대회에서 진행됐다. ⓒ 엔씨


컴투스홀딩스(063080, 대표 정철호)는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 기업 'SOOP(067160, 각자 대표이사 최영우·이민원)'과 FMV(Full Motion Video) 게임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앞서 체결한 3자 퍼블리싱 계약을 기반으로 컴투스홀딩스와 SOOP 간 전략적 파트너십을 한층 강화한다. 양사는 △FMV 게임 개발 및 퍼블리싱 △글로벌 마케팅 및 시장 확대 △게임 IP 공동 개발 및 확장 △스트리머 연계 콘텐츠 기획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한편 앞서 컴투스홀딩스는 SOOP, 실사 인터랙티브 게임 개발사 '몬스터가이드(대표 오현경)'와 신작 FMV 게임 개발 및 글로벌 퍼블리싱을 위한 3자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3사는 각 사가 보유한 게임 개발, 퍼블리싱 및 콘텐츠 역량을 결합해 차별화된 신작을 선보일 예정이다.

FMV 게임은 실제 배우가 출연하는 실사 영상과 이용자의 선택에 따라 달라지는 인터랙티브 요소를 결합한 장르다. ⓒ 컴투스홀딩스


크래프톤(259960, 대표 김창한)이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국제 게임 전시회 '지스타 2026'에서 운영할 주요 현장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크래프톤은 올해 10년 연속 지스타 참가를 맞아 '크래프톤 나우' 콘셉트 아래 출품작 5종의 개성을 살린 체험 공간을 마련한다. PUBG와 그룹 아이브의 협업 콘텐츠를 비롯해 신작 시연과 포토존, 관람객 참여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현장에서는 석궁으로 타깃을 맞히는 사격 체험과 미션 카드에 따른 낙하산 투척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아이브 협업 보급함을 테마로 꾸민 특별 공간도 운영한다. 또 '타래: 언바운드'는 게임 속 상징적인 오브제와 전통 건축 요소를 활용해 동양 다크 판타지 세계관을 구현한 부스를 선보이고, '에이지 트위스터'는 두 명의 관람객이 함께 게임을 즐기는 2인 협동 시연 공간을 마련한다. 그밖에 다양한 게임존과 포토존을 운영해 관람객들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크래프톤은 지스타 기간 동안 관람객과 함께하는 무대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 크래프톤


카카오게임즈(293490, 공동대표 김태환·이시우)의 전략 RPG '로스트 아이돌론스: 베일 오브 더 위치'가 '플레이스테이션 파트너 어워즈 2026'의 '인디 크리에이터 어워드' 부문 최종 후보에 선정됐다. '플레이스테이션 파트너 어워즈'는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가 주관하는 일본·아시아 지역 공식 시상식으로, 플레이스테이션 플랫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게임과 개발사, 퍼블리셔를 조명하는 행사다. 올해 신설된 '인디 크리에이터 어워드'는 일본·아시아 지역 인디 게임 가운데 특정 장르와 팬 커뮤니티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둔 작품을 대상으로 한 시상 부문으로, '로스트 아이돌론스: 베일 오브 더 위치'는 해당 부문의 최종 후보 작품 중 하나로 이름을 올렸다. 최종 수상작은 플레이스테이션 이용자들의 팬 투표를 통해 결정되며, 10월29일부터 11월6일까지(한국시간 기준) 플레이스테이션 공식 홈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다.

'로스트 아이돌론스: 베일 오브 더 위치'는 전작 '로스트 아이돌론스'에서 호평 받은 턴제 전략 전투에 몰입감 있는 스토리를 결합한 전략 RPG다. ⓒ 카겜


라인게임즈(대표 배영진)는 '창세기전 모바일'에서 신규 캐릭터 '카타리나 메디시스'를 공개했다. 이와 함께 '서풍의 광시곡' 메인스토리 14장 '드래건 스트라이크'가 공개됐다. 또한 신규 콘텐츠 '에러코드: 에리히 그리마'가 추가됐으며, 얼터너티브 캐릭터 '베타'의 픽업 이벤트가 진행된다. '베타'와 '세타', '헬카이트'는 복각이 이뤄졌다. 업데이트와 함께 이번 달 17일 점검 전까지 풍성한 혜택 이벤트를 실시한다. 먼저 신규 캐릭터 '카타리나 메디시스 성장 지원 이벤트'를 실시, 해당 캐릭터 획득 후 성장 미션을 완료하면 'SD 카타리나 프로필', '라즈나이트', '랭크업 및 전직 재료' 등을 보상으로 지급한다. 이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풍성한 보상을 제공한다. 

'카타리나 메디시스'는 비프로스트의 발키리 대장으로, 창세전쟁 시대에 활약했던 사라와 스트라이더의 막내다. ⓒ 라인게임즈


컴투스(078340, 대표 남재관)가 2026 KBO 한국시리즈 개막을 맞아 대한민국 No.1 모바일 야구 게임 '컴투스프로야구2026(이하 컴프야2026)'과 '컴투스프로야구V26(이하 컴프야V26)'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며 가을야구의 마지막 순간까지 팬들과 함께한다. 한국시리즈를 앞두고 '컴프야2026'에서 진행한 전적 예측 이벤트 결과도 눈길을 끈다. 지난 10월28일부터 11월3일 오전 10시까지 진행된 이번 이벤트에는 약 1만 명의 유저가 참여했으며, 가장 많이 예상한 전적은 4승 2패(46.3%)로 나타났다. 이어 4승 1패(31.4%)와 4승 3패(18.7%)가 뒤를 이었다. 전체 참여자의 약 81%가 6차전 이내에 승부가 결정될 것으로 예상한 가운데, 마지막 7차전까지 이어지는 접전을 전망한 유저들도 있었다. '컴프야2026'에서는 올 시즌 KBO 리그의 주요 기록을 기념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롯데 자이언츠 빅터 레이예스 선수의 KBO 리그 단일 시즌 최다인 211안타 신기록 달성을 기념해 오는 11월 30일까지 '초월돌파 활성화권' 1개와 랭킹 코인 1,000개를 획득할 수 있는 특별 쿠폰을 제공한다. 또한 2026 KBO 정규시즌 결산 기념 쿠폰을 통해 '에픽 선수팩' 1개를 선물한다. 이와 함께 오는 12월13일까지 '블랙스타 적금 이벤트'도 진행한다. 일일 및 주간 미션을 완료하면 최대 5만 블랙스타를 적립할 수 있으며, 보유한 블랙스타로 원하는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다.

컴투스는 이번 한국시리즈를 비롯해 올 시즌 KBO 리그의 주요 순간들을 기념하는 다채로운 이벤트를 통해 야구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앞으로도 실제 야구와 게임을 연결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 컴투스


드림에이지(대표 정우용)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모바일 매치3 퍼즐 게임 '인더섬 with BTS(이하 인더섬)'가 11월 업데이트를 실시한다. 이번 업데이트는 방탄소년단 앨범 'ARIRANG'의 수록곡인 '2.0'을 테마로 진행된다. 먼저 방탄소년단이 '2.0' 뮤직비디오에서 착용한 의상 스타일을 인더섬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한 코스튬 컬렉션 '2.0'이 11월6일 출시된다. 이어 오는 6일부터 1월5일까지 특별한 공간 이벤트 '2.0 M/V 촬영장'이 진행된다. 이와 함께 '2.0' 테마의 신규 카드 컬렉션을 업데이트했다. 신규 카드를 수집해 컬렉션을 완성하면 카드팩과 함께 다양한 퍼즐 아이템이 주어지며, 컬렉션 완성 보상으로 특별한 배지를 추가로 획득할 수 있다. 끝으로 오는 17일부터는 신규 피규어 발매 기념 웹 이벤트가 진행된다. 

인더섬 with BTS의 이번 업데이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브랜드 사이트 및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드림에이지


그라비티 네오싸이언에서 서비스 중인 모바일 퍼즐 액션게임 '퍼즐앤드래곤'이 '코드기아스'와 두 번째 콜라보레이션을 시작했다. 이번 콜라보에서는 첫 번째에서 선보였던 '로제', '애쉬' 캐릭터와 더불어 '사쿠야와 애쉬&Zi-오르테기아', '루타카 하루카&형설' 등 새로운 캐릭터를 획득할 수 있는 코드기아스 에그가 등장한다. 마법석 7개를 사용해 코드기아스 에그를 1회 사용할 수 있다. 콜라보 기간 동안 게임 로그인 일수에 따라 매일 1회 보상 아이템을 증정하는 로그인 스탬프 이벤트도 실시하며, 코드기아스 에그는 1, 5, 10일차에 획득할 수 있다. 콜라보 기간 동안 등장하는 일부 콜라보 던전 및 플로어에 콜라보 캐릭터를 편성하면 '랭크 경험치 및 코인 상승', '[+한계 돌파] 후의 [+포인트]'를 강화할 수 있다. 콜라보 이벤트 퀘스트에서는 단계별 퀘스트 레벨을 달성할 때마다 마법석 1개를 증정하며, 레벨 10단계까지 마법석 총 10개를 획득할 수 있다. 이에 더해 다채로운 스페셜 던전도 등장한다.

퍼즐앤드래곤과 코드기아스의 콜라보레이션은 11월2일 오전 10시부터 11월18일 오전 9시 59분까지 진행한다. ⓒ 그라비티


스마일게이트는 MMORPG '이클립스: 더 어웨이크닝'에 매칭 그룹 내 서버 간 대결을 진행하는 주간 콘텐츠 '서버 경쟁'을 새로 업데이트 했다. 서버 경쟁은 길드에 소속된 이용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모든 길드가 예선 미션으로 점수를 쌓고, 선발전을 거쳐 대표 길드를 뽑은 뒤, 대표 길드 간의 결승전을 치른다. 우선, 예선전에서는 주중 요일별 미션 점수로 서버별 길드 순위를 가린다. 이어 선발전에서는 동일 서버 내 예선 상위 3개 길드가 맞붙어 서버 대표를 정하고, 결승전에서는 매칭 그룹 내 각 3개 서버의 대표 길드가 최종 우승을 다툰다. 서버 경쟁 보상으로는 결승전 결과에 따라 상위 3개 서버 전체 이용자에게 7일간 골드 획득량과 사냥 능력치 등을 높여주는 차등 버프가 제공된다. 여기에, 예선전 기간 동안 길드 임무 포인트를 일정 수준 이상 획득한 길드에도 참여 보상과 개인 보상이 지급된다. 예선전은 주중, 선발전은 토요일 오후 10시, 결승전은 같은 날 오후 10시30분에 진행된다. 특히 예선전에서 집계한 주중 요일별 미션 점수는 결승전 결과에도 반영된다. 이에 따라 대표 길드뿐 아니라 일반 길드의 참여도 서버의 최종 성적에 직접 영향을 미친다. 스마일게이트는 서버 경쟁의 정식 시즌을 서비스하기에 앞서 두 차례 프리시즌을 운영한다. 1차 프리시즌은 오는 8일까지, 2차 프리시즌은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다. 

프리시즌을 선행 운영하는 동안 이용자의 의견을 청취해 정식 시즌의 완성도를 높여 나갈 예정이다. ⓒ 스마게


엔에이치엔(181710, 대표 정우진, 이하 NHN)은 자사의 PC 웹보드 게임 '한게임포커'와 모바일 연동 버전 △한게임포커 클래식 △한게임 홀덤 △한게임 로우바둑이 등 4개 타이틀에서 경쟁 콘텐츠 '길드전'을 대폭 개편한다. '한게임포커'는 '길드전' 오픈 2년 만에 대규모 개편을 진행하며 게임 내 활력을 추가로 불어넣었다. 업데이트의 핵심은 한층 커진 전장이다. 점령 도시는 기존 8개에서 16개로 2배 확장되었으며, 이에 맞춰 매주 걸린 보상 규모도 3조 골드(게임 머니)로 크게 늘어났다. 또 게임에 대한 몰입감을 높이고 편의성을 확대하기 위한 업데이트도 진행됐으며, 점령 도시가 16개로 늘어난 만큼 각 도시를 랜드마크로 표현해 월드맵의 비주얼을 강화했다. 참가 신청 기간에 각 길드는 전력에 맞는 도시 3곳을 도전/적정/안전으로 추천받고, 예상 순위를 살펴보며 원하는 전장에 참여할 수 있다. 

'길드전'은 매주 도시 점령을 통해 길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경쟁 콘텐츠다. ⓒ NHN


넵튠(217270)이 지난 6월부터 퍼블리싱을 맡은 총잡이 고양이는 총을 든 고양이가 나무를 캐는 독특한 콘셉트에 직관적인 게임 방식과 캐릭터 육성의 재미를 더해 이용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방치형 슈팅 RPG로, 현재까지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수 650만건, 누적 매출 250억원을 달성했다. 넵튠은 앞서 중국 현지 퍼블리셔 '이지게임'과 총잡이 고양이 모바일 버전을 출시해 한 달여 만에 현지 매출 120만달러(한화 약 16억원)를 기록한 바 있으며, 미국에서도 지난 6월 서비스 이후 누적 매출 420만달러(한화 약 57억원)를 돌파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넵튠은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총잡이 고양이를 H5 게임으로 전환해 위챗 미니게임에 선보이며 중국 내 서비스 채널을 확대, 향후 위챗에 공급하는 게임 라인업을 늘리는 한편 국내외 주요 플랫폼과의 협력을 강화해 글로벌 H5 게임 시장에서의 입지를 공고히 할 계획이다. 중국 텐센트가 운영하는 위챗의 미니게임 서비스는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 5억명, 이용자 1인당 일평균 이용 시간 60분 이상을 기록 중인 현지 최대 규모의 미니게임 플랫폼으로 현재 약 2만개의 게임 타이틀을 서비스하며 H5 시장의 핵심 유통 채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넵튠은 해외 웹게임 플랫폼으로 사업 영역을 넓히며 글로벌 H5 게임 유통망을 확장하고 있다. ⓒ 넵튠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맨 위로

저작권자(c) 프라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