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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나무 증권플러스, 실적 전망·주가 흐름 한눈에…'어닝인사이트' 출시

증권가 전망치와 주가 상승률 비교…실적 발표 전후 투자정보 통합 제공

박대연 기자 | pdy@newsprime.co.kr | 2026.11.03 09:06:39

ⓒ 두나무


[프라임경제] 두나무가 운영하는 투자 정보 플랫폼 증권플러스는 증권가 실적 전망과 주가 흐름을 한눈에 비교할 수 있는 '어닝인사이트'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주식시장에서 기업의 실적은 발표된 숫자뿐 아니라 시장의 기대치를 얼마나 웃돌았는지, 해당 기대감이 주가에 이미 반영됐는지에 따라 다르게 평가된다. 그러나 개인 투자자가 증권가 전망치의 변화와 주가 흐름을 종합적으로 파악하려면 여러 정보를 개별적으로 찾아 비교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어닝인사이트는 이러한 정보 탐색 부담을 줄이기 위해 증권가 전망치(컨센서스)의 시계열 변화와 주가 움직임, 실제 실적을 한곳에서 비교할 수 있도록 구현한 서비스다. 실적 발표 전 시장의 기대부터 발표 후 결과까지 연결해 보여줌으로써 개인 투자자가 실적 정보를 투자 판단에 보다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용자는 실적 발표 전 '실적발표 캘린더'를 통해 주요 기업의 발표 일정을 확인할 수 있다. 이어 '이 종목, 실적은?'에서는 증권가 실적 전망에 변화가 두드러진 종목을 살펴볼 수 있다.

특히 '전망과 주가 괴리'에서는 증권가 영업이익 전망치 상승률과 주가 상승률을 비교해 그 차이를 퍼센트포인트(%p)로 정량화해 제공한다. 이를 통해 실적 기대치가 주가보다 빠르게 상승했는지, 반대로 주가에 실적 기대감이 이미 반영됐을 가능성이 있는지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

실적 발표 후에는 실제 실적이 시장 전망치를 웃돌았는지 확인하고, 발표 이후 주가 반응과 업종별 흐름까지 함께 살펴볼 수 있다.

어닝인사이트는 현재 △인공지능(AI) 반도체 △자동차·이차전지 △금융 △조선·방산·항공 △전력·원전·에너지 △인터넷 △바이오·K뷰티 등 7개 대분류 섹터를 대상으로 제공하며, 향후 대상 종목과 업종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어닝인사이트의 서비스 화면에 대한 디자인 출원도 진행 중이다. 어닝인사이트는 증권플러스 앱 내 ‘더보기’ 탭의 ‘주목할 정보’에서 찾아볼 수 있다.

두나무 관계자는 "어닝인사이트는 흩어져 있던 실적 관련 정보를 한눈에 비교할 수 있도록 해 개인 투자자의 정보 탐색 부담을 줄인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시장의 기대와 주가 흐름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투자 정보를 제공해 투자자 간 정보격차를 줄이고 합리적인 투자 판단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증권플러스는 국내 주식, 해외 주식, 지수, 선물, 환율, 디지털자산 등 다양한 자산군의 정보를 제공하는 투자 정보 플랫폼이다. 현재 9개 증권사와 연동해 하나의 인터페이스(UI)에서 다양한 증권사의 주문 화면 연결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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