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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바이오 AR1001, 美·日 특허 확보로 상업화 기반 강화…"글로벌 특허 보호망 확대"

2040년까지 핵심 기술 보호 기반 확보…향후 시장 진출 및 사업화 협상 경쟁력 강화

박기훈 기자 | pkh@newsprime.co.kr | 2026.11.03 08:56:50
2040년까지 핵심 기술 보호 기반 확보…향후 시장 진출 및 사업화 협상 경쟁력 강화

ⓒ 아리바이오


[프라임경제] 아리바이오는 경구용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후보물질 'AR1001'의 일본 특허 등록을 완료하고 유럽특허청(EPO)으로부터 특허 등록 예정 통지를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 미국 특허를 확보한 데 이어 글로벌 주요 의약품 시장에서 특허 보호망을 확대하며 향후 상업화를 위한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특허는 아리바이오와 SK케미칼이 공동 출원한 '아밀로이드 베타 형성을 줄이기 위한 방법 및 이를 위한 조성물'이다. 알츠하이머병과 관련된 아밀로이드 베타의 형성을 줄이기 위한 미로데나필 등의 치료 용도에 관한 기술을 보호한다. 등록과 유지 요건을 충족하면 특허 존속기간은 2040년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미국과 일본에 이어 유럽에서도 특허 등록 절차가 진전되면서 'AR1001'의 글로벌 사업화 기반은 한층 강화됐다. 특허 보호는 향후 시장 진출과 기술이전 등 사업화 협상에서 경쟁력을 뒷받침하는 중요한 요소다.

아리바이오는 추가 특허 확보와 제품 수명주기 관리 전략도 병행 중이다. 'AR1001'의 개발 성과가 상업화 이후에도 지속적인 사업 가치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식재산 보호 범위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AR1001'은 글로벌 임상 3상 결과 공개를 앞두고 있다. 오는 16일 미국 보스턴에서 열리는 CTAD 학회에서 초기 알츠하이머병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글로벌 임상 3상 'POLARIS-AD'의 탑라인 결과를 발표한다. 탑라인은 치료 효과와 안전성에 관한 핵심 결과로 'AR1001'의 신약 가능성을 가늠할 주요 지표가 될 전망이다.

회사 관계자는 "글로벌 임상 3상 완료에 이어 주요 시장의 특허 보호망을 확대하면서 AR1001의 상업화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며 "이번 달 공개할 임상 결과는 AR1001의 신약 가치를 평가하고 향후 글로벌 상업화 가능성을 가늠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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