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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개발자문위원연합회, 음악으로 잇는 포항의 가을···시민 화합의 장 마련

1000여 명 참여한 가을음악제 성황...읍면동별 노래 경연과 초청가수 공연으로 열기 더해

최병수 기자 | fundcbs@hanmail.net | 2026.11.02 13:45:38
[프라임경제]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 속에 시민들이 음악과 먹거리를 함께 즐기며 하나 되는 흥겨운 축제 한마당이 포항에서 펼쳐졌다.

포항시개발자문위원연합회가 지난 10월31일 개최한 '2026 포항시민 가을음악제'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며 시민 화합과 소통의 뜻을 함께하고 있다. ⓒ 포항시개발자문위원연합회


포항시개발자문위원연합회(회장 황진일)는 지난달 31일 시민과 지역 관계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 포항시민 가을음악제'를 개최하고 시민들과 함께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지역 곳곳에서 주민 소통과 발전을 위해 활동하는 개발자문위원들과 시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교류를 확대하고, 문화공연을 통해 일상에 활력을 더하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는 읍면동별 노래자랑으로 흥겨운 막을 올렸다. 각 지역을 대표해 무대에 오른 참가자들은 저마다의 노래 실력과 개성을 뽐냈으며, 객석에서는 뜨거운 응원과 박수가 이어져 행사 초반부터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어진 초청가수 공연에는 지원이, 김소유, 오사랑, 현송, 김시훈, 호령 등이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했다. 흥겨운 노래와 공연이 이어지자 시민들도 함께 호응하며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와 즐거움을 만끽했다.

특히 행사장에 마련된 29개 읍면동별 부스는 이번 축제의 또 다른 볼거리이자 소통 공간으로 주목받았다. 각 부스에는 읍면동별 특산물을 중심으로 정성껏 준비한 다양한 음식과 먹거리가 풍성하게 마련돼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의 발길을 모았다. 

지역마다 특색 있는 먹거리를 함께 나누며 서로의 문화를 경험하고 정을 나누는 등 음식이 지역 간 교류를 이어주는 매개 역할을 했다.

이처럼 노래와 공연, 지역 먹거리가 어우러진 이번 음악제는 단순한 문화행사를 넘어 포항 전역의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속감과 유대감을 나누는 화합의 장으로 의미를 더했다.

황진일 회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노력해 온 개발자문위원들과 시민들이 음악을 통해 서로를 격려하고 마음을 나눌 수 있어 더욱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구성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나눔과 협력을 바탕으로 시민 행복과 포항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개발자문위원연합회는 지역 발전과 주민 복지 향상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산불 피해지역에 성금 1000만원을 전달하고 의료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올해는 울릉군과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으며 지역 간 협력 기반을 넓혔다.

이와 함께 고향사랑기부금 참여와 지역 경로당 물품 지원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온기를 더하고 있다. 연합회는 앞으로도 주민 참여를 바탕으로 지역 간 상생과 협력을 확대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지역 발전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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