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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사랑상품권 한도 확대·특별할인…골목상권 활성화

모바일·지류 각 50만원 상향 조정…15% 할인 전통시장 전용 상품권 발행, 관내 6개 시장 69개 가맹점

강경우 기자 | kkw4959@hanmail.net | 2026.11.02 10:37:50
[프라임경제] 산청군이 11월 한 달간 산청사랑상품권 구매 한도를 대폭 늘리고 전통시장 전용 상품권을 특별 발행하며 위축된 지역 골목상권 소비 진작에 총력을 기울인다.

산청사랑상품권 구매한도 확대. ⓒ 산청군

군은 군민들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덜고 소상공인 매출을 끌어올리기 위해 일반 산청사랑상품권의 1인당 월 구매 한도를 지류(종이)와 모바일 각각 5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골목상권의 핵심인 전통시장 소비 촉진을 위한 전용 모바일 상품권도 3000만원 규모로 긴급 투입한다. 이 상품권은 15%의 높은 할인율을 적용해 1인당 20만원까지 살 수 있으며 산청·생초·덕산·단성·단계·화계 등 관내 6개 전통시장 내 69개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즉시 사용 가능하다.

특히 군이 추진 중인 모바일 제로페이 캐시백 행사와 맞물리면서 실질적인 소비자 체감 혜택은 최대 25%까지 치솟을 전망이다.

군은 12월10일까지 모바일 제로페이로 착한가격업소를 결제하는 소비자에게 5% 캐시백을 돌려주고 있으며 코리아그랜드페스티벌 기간인 11월15일까지는 제로페이 이용자 전원에게 5% 캐시백을 추가로 지급하고 있다.

이에 따라 코리아그랜드페스티벌 기간에 전통시장 전용 모바일 상품권으로 시장 내 착한가격업소에서 결제할 경우 상품권 선할인 15%에 중복 캐시백 10%가 더해져 결제액의 4분의 1가량을 돌려받는 파격적인 절감 효과를 거둘 수 있다. 다만 캐시백은 지급 요건을 충족해야 혜택이 적용된다.

관내 착한가격업소 위치와 세부 현황은 행정안전부 착한가격업소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산청군 관계자는 "구매 한도 확대와 전통시장 전용 상품권, 다채로운 캐시백을 연계해 군민의 실질적인 체감 소비 혜택을 끌어올리고 침체된 골목상권에 온기가 돌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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